
얼어붙는 아포칼립스 속 생존기를 담은 인기 게임 '프로스트펑크'의 모바일판이 정식 출시됐다.
컴투스는 30일,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Frostpunk: Beyond the Ice) 글로벌 정식 서비스 시작 소식을 알렸다. 게임은 원작 개발사 11비트 스튜디오와 디아블로 이모탈 등 다수의 대작 IP 기반 모바일 게임을 만들어온 넷이즈가 개발했다. 서비스 국가는 전 세계 170여 개 지역으로, 한, 중, 일어 외에도 총 7개 언어를 지원한다.
게임의 핵심은 거대한 증기기관으로 만들어진 도시를 경영하며, 극한의 환경 속에서 더 많은 생존자와 살아남는 내용을 담았다. 이 과정에서 유저는 도덕적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며, 이를 통해 IP가 가지고 있는 특징을 적극 보여준다. 아울러 소셜 요소와 미니게임, 시즌제 등을 접목한 다양한 콘텐츠로 모바일판만이 가진 고유의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컴투스는 이번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게임 내외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설명은 게임 공식 브랜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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