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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2, 다음 시즌서 6 대 6 테스트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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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오버워치 2 디렉터의 관점 공지문 (사진출처: 블리자드 공식 홈페이지)
▲ 블리자드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오버워치 2 공지문 (사진출처: 블리자드 공식 홈페이지)

오버워치 2가 앞서 예고했던 6 대 6 모드 테스트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했다.

해당 소식은 지난 24일 블리자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해졌다. 6 대 6 모드는 14 시즌 시작 후 일주일 뒤 열리며, 자유 변형과 2-2-2 역할 고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자유 변형 모드에서는 각 역할 당 최소 1명에서 최대 3명까지 자유롭게 인원 구성이 가능하다. 아울러 역할 고정 모드에서는 역할 당 인원 수가 2명으로 고정되는 대신, 늘어난 인원 수에 맞게 군중 제어 감소율이나 영웅 능력치 조정 등 일부 요소가 개편된다. 

아울러 현재 진행 중인 13 시즌에는 6 대 6 테스트 진행에 필요한 기준점과 체계를 확인하기 위해 ‘빠른 대전: 해킹’과 ‘킹메이커’라는 신규 5 대 5 모드 테스트를 진행한다. 빠른 대전: 해킹은 역할당 인원 수가 최대 2명으로 제한되어, 조합이 특정 역할군에 치우치지 않는 선에서 다양한 조합을 시도할 수 있다. 킹메이커에서도 역할당 인원 수 제한은 동일하나, 1명으로만 구성된 역할군에는 추가 보너스를 부여한다. 이는 기존 6 대 6에서 문제로 지적됐던 3탱 3힐 등 메타 고착화를 방치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오버워치는 본래 6 대 6 대전으로 시작했으나, 오버워치 2로 넘어오며 5 대 5로 인원이 축소됐다. 이에 많은 유저들이 다양한 영웅 조합이 가능했던 6 대 6 모드를 요구했으며, 블리자드도 지난 7월 공지문을 통해 6 대 6 모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 밝힌 바 있다.

아직 정확한 14 시즌 시작일과 신규 5 대 5 모드 출시일은 공개되지 않았다. 블리자드는 추후 구체적인 일정을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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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2 2022년 10월 5일
플랫폼
온라인
장르
FPS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오버워치 2'는 1편과 달리 기본적으로 스토리 모드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게임은 파리, 눔바니, 부산, 66번 국도 같은 기존 맵에서 적을 방어하거나 사령선에 침투하는 등 다양한 PvE 방식의 임무로 구성돼...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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