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이와 장난감을 늘어두고, 집에 놀러온 고양이들을 지켜보는 모바일게임 ‘네코아츠메’가 후속작으로 돌아왔다. 기존 게임성은 지키되, 다른 유저 집에 놀러갈 수 있는 외출 등 새로운 요소가 더해졌다.
일본 게임 개발사 히트 포인트는 지난 20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네코아츠메 2를 출시했다. 이번 신작 역시 느긋하고 편안한 게임성을 특징으로 앞세웠다. 집과 마당에 고양이 먹이와 좋아할 만한 장난감을 여러 군데 배치하고, 집에 놀러 온 고양이를 토대로 도감을 모아간다. 무작위로 출현하는 고양이를 기다리고, 놀러온 고양이가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귀여운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 등장하는 고양이는 40종이며, 전작에 없었던 새로운 고양이도 있다.

여기에 이번 신작에는 새로운 요소도 더해졌다. 우선 다른 유저 집에 놀라가는 외출이다. SNS 연동을 통해 다른 플레이어 집에 방문하거나, 초대코드를 보내서 친구를 집에 초대할 수 있다. 다른 유저 집에 가기 위해서는 멸치(무료 재화)를 사용해 티켓을 구매해야 한다.
아울러 고양이가 오래 사용한 물건 중 일부가 낡기도 한다. 물건이 낡으면 고양이가 가지고 노는 방식이 달라지기도 하며, 물건을 고치는 것도 가능하다. 이렇게 고친 물건은 원래 모습과 달라지기도 한다. 예를 들어 고양이가 가지고 놀다 찢어진 물고기 인형을 수선하면, 꿰맨 자국이 남는 식이다. 작지만 새로운 모습을 모아가는 재미가 생긴 셈이다.
네코아츠메 2는 국내에서도 다운로드 가능하지만,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다. 현재 지원하는 언어는 일본어와 영어 2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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