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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와 드래곤 소환, 라그M 신규 영웅 '엘리니아' 등장

▲ 라그나로크M: 이터널 러브 신규 영웅 클래스 '엘리니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그라비티)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M: 이터널 러브에 신규 영웅 클래스 '엘리니아'와 콘텐츠 2종을 업데이트했다.

엘리니아는 도람족 신규 영웅 클래스로, 영혼 소환사 직업 보유 시 잡 스위칭 선택권을 사용해 전직 가능하다. 아군 또는 적군에게 빙의해 자신의 편을 보호하거나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으며, 타루원 드래곤을 소환하는 스킬을 가졌다.

PvP 콘텐츠 게펜 전장에 24 대 24 대항 모드도 열었다. 이 모드에 입장하면 랜덤으로 달빛 추격자 또는 핏빛 포식자로 진영이 나뉜다. 전투 중 등장하는 랜덤 이벤트에서 얻은 점수에 따라 보스 몬스터가 소환되며 본인 팀과 상대편 보스를 모두 처치하면 승리한다.

이어서 게페니아는 유저 12명이 몬스터와 전투하는 PvE 콘텐츠다. 전투 중 발생하는 랜덤 이벤트 5회 진행 시 흡혈귀 사냥 결전 이벤트가 열린다. 이 이벤트에서 획득한 양 팀 점수에 따라 보스가 소환되고 보스를 먼저 처치하는 쪽이 이긴다. 게펜 전장과 게페니아 승리팀에는 빛의 사자 명성을 지급한다.

그라비티는 18일 오후 12시부터 28일까지 공식 커뮤니티에 엘리니아로 전직 후 캐릭터명·아이디를 포함한 스크린샷을 이벤트 게시판에 게시한 유저에게 환상드래곤 역린·반짝이는 룬스톤 등을 제공한다. 이어서 11월 17일 오전 5시까지 본인의 초대 코드를 친구에게 공유한 다음 코드를 받은 유저가 입력하면, 복귀한 친구 수에 따라 보상을 지급하는 친구 초대 이벤트도 한다.

자세한 내용은 라그나로크M: 이터널 러브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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