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 번 플레이해도 재미있는 게임들을 대상으로 한 스팀 행사가 열린다.
밸브는 오는 5월 14일 새벽 3시부터 21일 새벽 3시(국내시간 기준)까지 스팀에서 '무한 리플레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여러 번 반복해서 플레이하기 좋은 게임에 대한 할인 판매, 체험판 배포 등이 주를 이룬다.
행사에 앞서 지난 4일 스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테라 닐, 돈 스타브, 데드 셀, 던그리드, 리스크 오브 레인 2 등이 언급됐다. 참여하는 게임 전체 목록은 행사가 시작된 이후에 스팀 공식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밸브는 올해도 꾸준히 여러 테마로 스팀 할인 행사를 열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농사와 농장 경영에 관련된 게임을 할인하는 '농장 할인'을 했고, 이전에도 FPS 할인, 덱 빌딩 할인, 해적 대 닌자 할인, 자본주의 및 경제 게임 할인 등이 있었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에도 타워 디펜스, 격투 게임, 리듬 게임 등을 주제로 한 행사 11종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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