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6일 스팀에 출시된 매너 로드가 고증에 맞춘 사실적인 건축물과 짜임새 있는 체계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출시 이틀 만에 100만 장 판매를 기록했다.
매너 로드는 플레이어가 중세 영주로서 마을을 성장시키고 정복 전쟁으로 영토를 확장하는 도시건설 전략 시뮬레이션이다. 현재는 앞서 해보기 단계로 세부적인 측면은 다소 아쉽지만, 잘 짜인 얼개로 앞으로의 업데이트가 기대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를 토대로 입출시 이틀 만에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



이에 힘입어 매너 로드는 29일 기준,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1위를 기록했으며, 동시 접속자 수 17만 3,178명을 달성했다. 평가의 경우 앞서 해보기 단계이기에 버그와 콘텐츠 밸런스 등 완성도 측면의 부족함을 향후에 보완할 것을 고려해 매우 긍정적(1만 6,658개 중 89%가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전반적인 평가는 '아쉽지만 괜찮다'라는 것이 주를 이룬다. 구체적으로 “살이 좀 부족하지만, 뼈는 있어 보인다”, “앞서 해보기 단계임을 고려하면 본편을 기다릴 만하다”, “곡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자연스러운 건설 과정이 재밌다”, “설명이 부족해서 호불호가 갈릴 것 같다” 등 여러 의견이 나왔다.

이외에도 폴아웃 드라마 흥행에 힘입어 폴아웃 76과 폴아웃 4가 여전히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벨라이트와 ‘게’ 소울라이크 어나더 크랩스 트레저가 최고 판매 순위 상단에 자리했다.

한편, 스팀 일 최고 동시 접속자 수에서는 정식 출시를 앞둔 세븐 데이즈 투 다이가 할인 효과로 10만 5,073명을 기록하며 최고 동시 접속자 수를 경신했다. 이어 풋볼 매니저 2024, 팀 포트리스 2가 순위권밖으로 이탈했으며, 로스트아크가 20위로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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