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드 인터랙티브는 14일, 스팀에 레디 오어 낫을 정식 출시하고 신규 업데이트 소식을 더했다.
레디 오어 낫(Ready or not)은 스왓 4(SWAT 4)의 정신적 후계작인 택티컬 FPS다. 현실적인 슈팅 플레이와 전술적인 면이 강조된 신작으로, 지난 2021년 12월 앞서 해보기 출시 초부터 꾸준한 인기를 유지한 바 있다.
정식 출시와 함께 싱글 플레이로 즐길 수 있는 커맨더 모드와 영구적인 죽음을 선사하는 아이언맨 모드가 출시됐다. 특히 아이언맨 모드는 사망 시 자동으로 세이브 데이터가 삭제되고, 완료 시 특별 코스튬을 제공해 도전욕구를 자극한다. 여기에 다양한 사고나 한계 이상의 행동을 할 경우 스트레스가 발생하는 스트레스 시스템도 추가됐다. 스트레스가 높은 요원은 벤치에서 치료를 받거나 팀을 떠날 수밖에 없어 더욱 현실적인 전술을 추구할 필요가 생겼다.
더해 세이브 데이터를 최대 3개 저장할 수 있는 세이브 슬롯과 SWAT 자문팀의 협조를 받은 차세대 AI도 추가됐다. 또, 다시 보기 시스템과 175개 이상의 신규 캐릭터가 추가됐으며, 다양한 코스튬과 시각적 효과 개선, 캐릭터 애니메이션 추가 등으로 더욱 실감나는 게임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신규 맵 추가와 기존 맵에 대한 업데이트가 이루어졌으며, 다양한 코스튬 장비가 추가돼 각 요원들의 개성 있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번 정식 출시와 함께 유저들의 관심도 또한 크게 높아졌다. 정식 출시와 함께 전 세계 최고 판매 순위 5위를 기록했으며, 동시 접속자 수 또한 앞서 해보기 시작 당시보다도 많은 5만 1,445명을 달성했다. 이는 기존 동시 접속자 수였던 5,000명 내외의 10배 가까운 수치다.
레디 오어 낫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스팀 상점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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