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욱 사실적인 도시건설을 보여줄 시티즈: 스카이라인 2가 오는 10월 출시된다.
패러독스 인터랙티브는 12일, Xbox 게임 쇼케이스를 통해 컬러설 오더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시티즈: 스카이라인 2’ 출시를 오는 10월 24일로 확정하고, 예약 구매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시티즈: 스카이라인 2는 전작보다 심도 있고 사실적인 시뮬레이션을 추구하는 도시 건설 게임이다. 길거리부터 랜드마크 건축물 모두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으로 구현해 아름다운 도시의 전경을 제공할 전망이다. 게임 속 시민들은 각자 직업, 가족, 인간 관계 등 개인 생활을 가지고 있어, 플레이어의 선택으로 변화되는 다양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게임 속 지도는 모두 서로 다른 환경을 가지고 있어, 목표 도전과제, 기후, 기회도 변화한다. 이에 플레이어는 자신만의 도시를 건설하는 동안 연관된 시뮬레이션 시스템들을 고려해 관리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렇듯 끊임없이 변화하는 도시를 위해 플레이어는 창의력과 전략성은 물론, 안정적인 자금 운영도 고려하며 대도시로 성장시켜야 한다. 건설지역은 한 지도에 제한되지 않아 여러 지도를 가로질러 건설할 수 있다.
한편, 시티즈: 스카이라인 2는 출시 시점부터 게임 확장팩 패스를 통해 샌프란시스코 세트를 제공한다. 더해 '자금 패키지, 2가지 창작자 패키지, 3가지 라디오 방송국 및 시간 경과에 따른 해금 콘텐츠'도 제공한다.
컬러설 오더 마리나 할리카이넨(Mariina Hallikainen) CEO는 “시티즈: 스카이라인 2는 지금까지 가장 매력적이고, 시각적이며 가장 복잡한 도시 건설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했던 도시관리와 조작의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며, “인구와 도시 관리 과정에서 주어진 선택마다 시민에게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도구를 활용해 도시 계획의 모든 핵심 측면을 제어해야 한다. 플레이어는 도시 구역별로 성장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상상하는 유토피아 도시를 최대한 실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오는 10월 24일 출시되는 시티즈 스카이라인 2는 PC(스팀), Xbox 시리즈 X|S, PS5로 만나볼 수 있다. 일반판 예약 구매가는 5만 2,000원, 얼티밋 에디션 예약 구매가는 9만 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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