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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잡는 협동게임 신작, 캡콤 엑소프라이멀 7월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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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소프라이멀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캡콤이 선보이는 공룡잡는 액션 신작 '엑소프라이멀'이 7월 14일에 출시된다. 아울러 오는 3월 17일부터 20일까지 게임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오픈 베타를 진행한다.

이 소식은 10일 캡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 캡콤 스포트라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엑소프라이멀은 작년 3월에 열린 소니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첫 공개된 신작으로, 슈트로 무장한 전투원이 되어 공룡에 맞서 싸우는 과정을 그린 온라인 액션 게임이다.

세계 곳곳에 공룡이 출몰하는 재난이 발생한 2043년을 배경으로, 의문의 AI인 리바이어던에 의해 다른 부대와 경쟁하는 워 게임에 소환된 엑소 파이터 '에이스'의 여정을 다룬다. 5명이 한 팀을 이뤄 진행하는 메인 콘텐츠인 디노 서바이벌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리바이어던이 제시하는 미션을 상대보다 먼저 달성하면 승리한다. 플레이는 기본적으로 PvE지만, 상대 팀을 직접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 엑소프라이멀 플레이 트레일러 (영상출처: 캡콤아시아 공식 유튜브 채널)

게임 진행이나 플레이어 실력에 맞춰 다른 미션이 제공되며, 미션을 수행하면 슈트 레벨을 높일 수 있는 경험치, 커스터마이징에 쓸 수 있는 코스메틱 아이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디노 서바이벌을 플레이해 로스트 데이터를 모으면 분석 맵이 업데이트되며 수수께끼가 풀리는 방식으로 스토리가 전개되며 이를 통해 결말에 도달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역사상 가장 흉폭한 생물로 평가되는 다양한 공룡이 등장하며, 그 중에는 불안정한 에너지 물질에 노출되어 더 강해진 네오소어도 있다. 특히 네오소어는 몸이 변화해 일반 게체와 다른 행동과 공격 패턴을 보이기에 이에 맞는 공략이 필요하다.

다만 공룡에 대적해 전용 장비인 엑소 슈트와 리그로 무장할 수 있다. 엑소 슈트는 역할에 따라 어설트, 탱커, 서포터로 구성되며 플레이 중 슈트를 교체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어서 리그는 슈트에 장착할 수 있는 추가 장비로, 각기 다른 능력을 지녔다. 즉, 리그와 슈트 조합에 따라 각기 다른 플레이 스타일을 맛볼 수 있다.

▲ 엑소프라이멀 공룡 소개 영상 (영상출처: 캡콤아시아 공식 유튜브 채널)




▲ 슈트로 무장하고 공룡과 싸운다 (사진출처: 엑소프라이멀 스팀 공식 페이지)

한편, 캡콤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엑소프라이멀 오픈 베타를 진행하며, 현재 게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지원 기종은 PC(스팀/MS 스토어), PS4, PS5, Xbox One, Xbox 시리즈 X/S이며, 한국어 자막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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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조프라이멀 2023년 7월 14일
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액션, 슈팅
제작사
캡콤
게임소개
‘엑조프라이멀’은 캡콤의 신규 IP로 5 대 5 팀 대전형 매시브 액션 슈팅 게임이다. 2040년, ‘볼텍스’라고 불리는 차원 균열에서 시작된 공룡 재난으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는 ‘엑소 파이터’들의 싸움을 그린다...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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