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에 대한 감사가 실시된다. 올해 국정감사에서 지작된 자율심의 사후관리 시스템 구축사업 비위 의혹 등을 해명하기 위함이다.
21일, 이상헌 의원실은 감사원으로부터 게임위에 대한 국민감사청구를 진행하겠다는 결정내용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건은 게임위가 39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진행한 '자체등급분류게임물 통합 사후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을 도중에 중단한 것으로, 횡령 의혹으로까지 번졌다.
이에 이상원 의원실은 지난 10월 29일 국회 앞에서 국민감사 청구 연대 서명을 실시했다. 이 날 서명에는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5,080여 명에 달하는 인원이 참가했다. 이상원 의원실은 해당 서명을 모아 10월 31일 해당 청구를 감사원에 제출했으며, 지난 12월 14일 국민감사청구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감사실시가 결정됐다.
감사실시가 결정됨에 따라, 감사원은 곧 게임위 감사에 착수한다. 감사는 60일 이내로 종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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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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