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게임은 2022년 2분기 매출 132억 원, 영업이익 3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4%, 20.9% 상승한 수치로, 14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상승을 이어갔다.
실적 상승 원인은 견조하게 성장 중인 ‘열혈강호 온라인’ 중국 매출로 풀이된다.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은 지속적인 현지 동시접속자 상승으로 지난 6월 10년 만에 신규 서버를 오픈했고, 지난 8일 체결한 중국 서비스 연장 계약은 역대 최고 계약 금액인 1,816만 달러(한화 약 237억 원) 규모다.
엠게임은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의 7월 매출이 올해 상반기 월 평균 매출보다 23% 웃돌았고, 오는 8월에는 신규 맵 추가, 레벨 확장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중추절, 국경절, 광군제 등 굵직한 시즌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엠게임은 지난 11일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자체 개발 메카닉 3인칭 총싸움 게임 ‘배틀스티드:군마’를 부분유료화 모델로 정식 출시했으며, 하반기 중 ‘영웅 온라인’의 위믹스 기반 PC 블록체인게임, 중국 현지 텐센트가 서비스를 맡은 모바일게임 ‘지첨영주’, 자사의 인기 PC 온라인게임 ‘귀혼’ IP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 ‘귀혼M’ 등을 선보인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올 2분기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이 PC 온라인게임의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대비 동시접속자와 매출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며, “하반기는 계절적 성수기를 맞아 더욱 확대된 매출에 신작 효과가 더해져 지난해 이상의 성과를 거둘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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