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스팀 ‘생존게임 축제’와 함께 75% 할인 판매를 시작한 ‘더 포레스트’가 전 세계 최고 판매 순위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더 포레스트는 비행기 추락 후 ‘잃어버린 아들’을 찾기 위해 한 섬에서 식인종과 맹수, 돌연변이들로부터 살아남는 오픈월드 생존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아들을 잃어버린 아빠가 되어 주변을 수색해 생존 물품을 찾고, 필요한 도구를 제작해 위협으로부터 살아남아야 한다.





더 포레스트는 출시 초기에는 단 세 명으로 구성된 인디게임 스튜디오가 만든 '호러 서바이벌 크래프팅' 게임이자 충격적인 스토리로 주목 받은 바 있으며, 현재는 '리뷰'로도 유명한 게임이다. 게임에 적응한 유저들이 남긴 리뷰가 게임의 분위기와는 전혀 달라 게이머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기 때문이다.
여세를 몰아 지난 2019년에는 더 게임 어워드에서 후속작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Sons of the Forest)’가 발표되며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고, 후속작은 오는 10월에 출시된다.

한편,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나라카: 블레이드포인트'가 8만 7,406명의 동시접속자로 11위에 자리했고, '언턴드'가 5만 5,860명의 동시접속자와 함께 19위로 재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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