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공식 트위터에 양손을 앞으로 모으고 올곧게 앞을 쳐다보는 금발 양갈래 미청년이 등장했다.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버전에서도 신 스틸러로 손 꼽힌 드레스를 입고 여장을 하게 된 ‘꿀벌관’ 클라우드다.
스퀘어에닉스는 21일, 자사 공식 e스토어를 통해 ‘파이널판타지 7 리메이크 클라우드 스트라이프 드레스 버전’ 피규어 예약주문을 시작했다. 이 피규어는 움직이지 않는 ‘스태틱 아츠’ 버전과 자세를 바꿀 수 있는 ‘플레이 아츠’로 동시에 출시됐다.


이번에 공개된 클라우드 피규어는 드레스가 가진 천의 질감과 리본, 스커트 주름, 팔에 있는 망사 파츠 등 디테일을 세밀하게 강조하면서도, 클라우드의 본래 이미지를 살리는데 집중했다. 특히 스태틱 아츠 버전은 피부질감에, 플레이 아츠 버전은 교체 가능한 얼굴과 손모양 등 부속품으로 자유로운 액션과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게끔 해 각각의 장점을 살렸다.
두 피규어 모두 가격은 1만 9580엔(22일 기준 한화 약 18만 6,000원)으로, 스태틱 아츠는 내년 2월, 플레이 아츠는 내년 3월에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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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2020년 4월 10일
- 플랫폼
- 비디오
- 장르
- 액션 RPG
- 제작사
- 스퀘어에닉스
- 게임소개
-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는 스퀘어에닉스의 대표 RPG 타이틀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중 가장 인기 높은 ‘파이널 판타지 7’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차세대 콘솔기기에 맞춘 그래픽으로 재구성됐다. 특히 기존...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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