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플레이스테이션 신작 공개방송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새로운 대(對) 공룡 액션 게임 ‘엑소 프라이멀’이 공개됐다. 캡콤은 이전 ‘디노 크라이시스’라는 공룡 액션 게임을 내놓은 적이 있어, 이 게임이 과연 그 정신적 후속작으로 이어질 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엑소 프라이멀’은 캡콤의 신규 IP로 5 대 5 팀 대전형 매시브 액션 슈팅 게임이다. 2040년, ‘볼텍스’라고 불리는 차원 균열에서 시작된 공룡 재난으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는 ‘엑소 파이터’들의 싸움을 그린다. 현대 최강의 엑소 수트와 역사상 최흉의 공룡을 테마로, 다양한 규칙을 통해 경쟁하고 미션을 먼저 클리어하며 사람들을 보호하면 된다.
게임의 메인 모드는 ‘디노 서바이벌’로 5명의 플레이어가 한 팀이 되는 5 대 5 대전형 PvE다. 상대 팀과 경쟁하며 대량으로 습격해 오는 공룡을 쓰러뜨리고 매 게임마다 변화하는 미션을 클리어 해 승리하는 것이 목표다. ‘엑소 파이터’로 칭해지는 플레이어는 ‘아이비우스 사’의 파이터 적합 테스트에 응시해 사람들을 보호하는 전투에 뛰어들게 되며, 스토리는 캠페인 형식이 아니라 플레이 진행도에 따라 전개된다.
플레이어는 아이비우스 사가 만든 공룡 재난 예보 담당 신세대 AI ‘리바이어던’이 주는 다양한 미션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처리해야 한다. 볼텍스에서 발생하는 공룡 재난에서는 티라노, 랩터, 프테라노돈 등 다양한 공룡들이 출현해 상황에 따라 다른 전력을 취할 필요가 있다. 미션은 플레이어의 실력과 상황에 따라 변경되며, ‘리바이어던’은 미션 수행을 돕기 위해 플레이어를 음성으로 서포트하고 목적지를 안내하는 등의 도움도 제공한다.
플레이어가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장착하는 ‘엑소 수트’는 ‘아이비우스 사’가 만든 전투용 장비다. 크게 공격을 담당하는 어설트, 방어를 담당하는 탱커, 회복과 강화, 약화를 담당하는 서포터 등 세 종류로 구분된다. 현재까지 공개된 수트는 사격을 이용한 중장거리 전투형 ‘데드아이’, 근접전에 특화한 고속 격투형 ‘제퍼’, 방패를 사용해 공격을 막고 부스트 기능으로 적을 날릴 수 있는 ‘로드블록’, 아군이나 자신의 수트를 수리하고 강화하는 ‘위치닥터’ 등이 있다.
엑소 프라이멀은 2023년 출시 예정이며, 지원 플랫폼은 PS4/5, XSX/S, Xbox One, PC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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