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16일 오피지지와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부산 e스포츠 산업 발전과 e스포츠 데이터 분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데이터분석을 연계한 부산 e스포츠 산업 육성 및 환경 조성, 데이터분석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투자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부산 e스포츠 선수단 및 유망주 발굴을 위한 데이터분석, e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인프라 연계 홍보, 두 기관 간 협력을 통한 e스포츠 산업 육성 사업 발굴 등이다.
첫 협력 사업으로 오는 7월 데이터분석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스포츠 경기장에서 교육 인프라를 제공하고, 오피지지는 이론, 실무 교육을 포함한 인턴십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이인숙 원장은 "부산은 지난해부터 e스포츠 데이터분석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 중이며, 얼마 전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33억원 확보하여 ETRI, 라우드, 연세대와 인게임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공동개발에 착수하는 등 데이터 기반의 e스포츠 산업발전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며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보유한 노하우와 시스템,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의 e스포츠 인재들을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피지지 최상락 대표는 "글로벌 No. 1 게임 데이터 플랫폼인 OP.GG는 다양한 게임 데이터 분석과 고도화된 e스포츠 데이터 분석 인프라와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잠재력을 지닌 부산의 인재들을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또한 이들이 OP.GG의 글로벌 게임 데이터 서비스를 직접 경험한다면 부산의 e스포츠 문화 및 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진흥원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작년 11월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 지원으로 부산 e스포츠 경기장을 열고, 프로·아마추어·생활 e스포츠 대회 개최, e스포츠 전문인력 양성 지원, 부산 e스포츠 선수단 운영, 글로벌 교류 및 e스포츠 저변확대 등을 진행 중이다.
오피지지는 월간 5,500만 이상 MAU(월간 활성 사용자 수)를 가진 게임 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 11개 국가, 20개 언어로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등 다수 게임에 대한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20년 유저 매칭 서비스 NEXT, 2021년 OP.GG for Desktop 앱 서비스를 런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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