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스포츠 대회라고 하면 상금을 수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이러한 예상을 깨고 일본 도야마 현에서 열리는 e스포츠 대회가 '대게'를 상품으로 내걸어 눈길을 끌고 있다.
2016년 e스포츠 협회를 설립한 도야마 현은 ToyamaGamersDay(이하 TGD 2020)를 매해 개최하는데, 올해로 벌써 9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TGD 2020에서는 게들이 등장해 난투극을 펼치는 '파이트 크랩' 대회와 에픽게임즈 대표 FPS 게임 '포트나이트' 대회가 열린다.
동해 연안에 인접해 수자원이 풍부한 도야마 현은 상품으로 대게 131마리를 내걸었다. 파이트 크랩 대회 상품은 대게 80마리로, 우승자에게 대게 30마리가 주어진다. 포트나이트 대회 상품은 대게 15이며, 남은 36마리는 이벤트 상품으로 제공된다.
TGD 2020은 오는 10월 24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메카에서 영상 콘텐츠 제작을 맡고 있는 장예은 기자입니다ye920@gamemeca.com
- [겜ㅊㅊ] 스팀 가을 축제, 역대 할인율 경신한 ‘갓겜’ 5선
- [오늘의 스팀] 몬헌 와일즈 업데이트 3탄도 혹평 이어져
- 야심차게 스팀 간 호연, 1주 만에 동접 1,000명선 붕괴
- [순정남] 대놓고 결말 스포일러 하는 게임 TOP 5
- 프메 개발 중단에 이어, 디자드 '아수라장' 서비스 종료
- [순위분석] 상위권 게임 '0' 중위권에서도 주저앉은 엔씨
- [오늘의 스팀] 둠 이터널 등, 가을 할인 90% 게임들 주목
- [오늘의 스팀] 뱀서류 동접 1위 오른 신작 ‘메가봉크’
- PS5 슬림 신형, 가격 동결한 대신 SSD 용량 줄여 논란
- 스팀 인기작 ‘클로버핏' 도용한 가짜 게임, 앱스토어 등장
게임일정
2025년
10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