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우주선으로 은하계를 누비는 파일럿이 되어볼 수 있는 스타워즈 신작이 공개됐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6 주요 사건으로 손꼽히는 엔도 전투 직후를 다룬 싱글플레이와 5:5 대전이 포함된 멀티플레이를 원하는 스타워즈: 스쿼드론이다.
EA는 16일 자사 신작 스타워즈: 스쿼드론을 공개했다. 이번 타이틀은 비행 슈팅으로 엑스윙, 타이 파이터 등 신공화국과 제국함대의 상징적인 스타파이터(스타워즈에 등장하는 전투기를 통칭하는 단어)를 모는 조종사가 될 수 있다. 루카스필름과 EA 산하 개발사 모티브스튜디오가 공동 개발한다.
플레이어는 스타파이터를 모는 조종사로 입대해 신공화국과 제국 중 원하는 쪽을 선택할 수 있다. 상대 깃발을 모두 제거하는 것이 목표인 5:5 멀티플레이 대전 ‘함대전투’와 가능한 많은 적을 물리치는 것을 목표로 한 멀티플레이 모드 ‘도그파이터’를 지원한다.
아울러 오리지널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싱글플레이도 포함되어 있다. 반란군이 데스스타 ll를 파괴한 엔도 전투 직후를 배경으로 하며, 신공화국 뱅가드 편대와 갤럭틱제국 타이탄대대 중 원하는 쪽을 선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스타파이터 조종사가 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 알 수 있으며, 스타워즈 주요 인물 및 새로운 캐릭터도 등장한다.
플레이를 통해 랭크를 올리면 우주선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부품을 받을 수 있다. 무기, 선체, 엔진, 실드 등을 획득해 원하는 스타일로 우주선을 개조할 수 있고, 조종석, 선박 외관, 조종사 등을 꾸밀 수 있는 치장 아이템도 구매할 수 있다.
스타워즈: 스쿼드론을 만든 모티브스튜디오 이안 프레이저 크레에이티브 디렉터는 “좋아하는 스타파이터를 조종해 은하계를 날아다니는 꿈을 꾸는 스타워즈 팬들을 위해 이 게임을 만들었다”라며 “모티브와 루카스필름 간 협력을 통해 스타워즈 팬들이 자신만의 함선에서 지금껏 결코 볼 수 없었던 은하계를 탐험하는 스토리라인을 갖춘 플레이 경험을 완성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스타워즈: 스쿼드론은 10월 3일 PC(오리진,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PS4, Xbox One으로 출시되며 한국어 자막을 지원한다. PC와 PS4에서는 VR로도 플레이할 수 있으며, VR을 포함해 전 기종에서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기 때문에 모든 유저가 기종에 관계 없이 다른 유저와 대결할 수 있다.
EA 멤버십 EA 액세스, 오리진 액세스 베이직 구독자는 최대 10시간을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어서 오리진 액세스 프리미어 구독자는 별도 구매 없이 스타워즈: 스쿼드론을 플레이할 수 있다.
아울러 오는 6월 18일 오전 8시부터 시작되는 EA 플레이 라이브를 통해 스타워즈: 스쿼드론 플레이 영상이 최초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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