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리터리 MMO 게임 ‘워썬더’의 가이진 엔터테인먼트가 팀 기반 온라인 MMO ‘인리스티드’(Enlisted)의 첫 플레이 테스트를 시작한다.
가이진 엔터테인먼트는 다크플로우 소프트웨어 스튜디오(Darkflow Software Studio)가 개발한 '인리스티드(Enlisted)' 첫 테스트를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리스티드는 새로운 방식의 팀 기반 MMO 슈팅 게임으로, 2차 세계 대전의 전투를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 테스트는 4월 1일부터 제한적인 시간 동안 진행되며, PC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테스트 참가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이번 테스트는 볼로콜람스크(Volokolamsk) 외곽에서 열리며, 1개의 침입(Invasion) 맵과 2개의 점령(Domination) 맵을 플레이할 수 있다. 침입 모드에서 한 팀은 중무장 된 지역을 침투해야 하고, 다른 한 팀은 방어해야 한다. 점령 모드는 3곳의 컨트롤 포인트를 차지하기 위한 팀 전투 방식이다. 테스트 참가자들은 독일 또는 USSR(구소련) 중 한 국가에 속하게 되며, T-26, Pzkpfw.III F 탱크 등 실제와 같이 고증된 무기와 장비들을 사용할 수 있다.
각 플레이어는 분대 단위로 전투를 이끌게 된다. 분대원 중 한 명은 직접 조종하고, 나머지 분대원은 각자 이동하고 사격한다. 분대 내 병사가 모두 쓰러지면, 플레이어는 다음 이용 가능한 분대로 리스폰된다. 각각의 분대는 저격 소총, 기관단총, 탱크 승무원 등 각기 다른 장비를 갖추고 있다. 현재 게임 내에서는 140명까지 동시에 참여 가능한 대규모 전투가 가능하다.
인리스티드는 향후 노르망디 해안, 튀니지 사막 등 다양한 전장을 구현할 예정이며, PPSh-41, MG-42, M1과 같은 보병 무기와 KV-2, Pzkpfw IV 탱크, 비행기 같은 탈 것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인리스티드
2020년 11월 10일
- 플랫폼
- PC
- 장르
- 슈팅
- 제작사
- 다크플로우 소프트웨어
- 게임소개
- 인리스티드는 새로운 방식의 팀 기반 MMO 슈팅 게임으로, 2차 세계 대전의 전투를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각 플레이어는 분대 단위로 전투를 이끌게 된다. 분대원 중 한 명은 직접 조종하고, 나머지 분대원은 각... 자세히

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 [오늘의 스팀] 몬헌 와일즈, 업데이트 후 평가 ‘바닥’
- 공부할 때 켜 놓는 게임 '스터디 위드 미' 스팀서 공개
- 철권 GOAT였던 아슬란 애쉬, 도핑 징계 결과 발표
- [매장탐방] 스위치 2 ‘키 카드’ 불호, 생각보다 더 컸다
- 실물 포켓몬 크기 '가디안 봉제인형' 국내 정식 발매된다
- 재미없는 인터미션 억지로, 마리오 카트 월드 불만 폭발
- [오늘의 스팀] 한 달 차, 재평가 중인 엘든 링 밤의 통치자
- 스트리트 파이터 6와 에스파 컬래버, 주리 신의상 추가
- 스팀 게임 SSD 설치, 권장에서 필수로
- 아이온 2 첫 포커스 그룹 테스트, 유저 반응 호평
게임일정
2025년
07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