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 오브 엑자일에 신규 리그 ‘환영’이 출시된다. 환영은 3개월 단위로 진행되는 패스 오브 엑자일 대규모 업데이트 '리그'의 일환으로, 국내 서비스 네 번째 시즌이다.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전투'를 모토로 핵앤슬래시 장르의 핵심 재미인 박진감 넘치는 전투 액션과 보상, 캐릭터 성장이라는 원초적 재미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과연 2020년 첫 번째 리그인 환영은 어떤 특징을 갖추고 있을까? 오는 3월 14일 시작되는 패스 오브 엑자일 '환영'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자.
전투, 오로지 전투
환영은 오로지 전투에만 집중하는 전투 중심 리그다. 갈수록 강해지는 몬스터들을 한 번에 쓸어버리고, 보다 강한 보상을 획득해 캐릭터를 성장시켜 나가는 핵앤슬래시 장르의 원천 재미 공식을 충실히 따른다.
이러한 개발 방향을 위해 개발사인 그라인딩기어는 전투 및 맵 탐험 과정에서 복잡한 퍼즐 요소를 과감히 배제했다. 또한 과거 큰 인기를 모은 ‘군단’ 리그와 같이 전투 그 자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환영 리그의 메인 콘텐츠인 ‘환영의 세계’는 기존의 맵이 점차 짙은 안개로 뒤덮이는 가운데, 새로운 스킬로 무장한 몬스터들과 신규 몬스터가 등장한다. 제한 시간 내 최대 20회에 걸쳐 쏟아지는 몬스터들의 공격을 막아내는 형태로 진행되며, 마지막에는 보스전이 진행된다.
플레이어는 환영의 세계를 진행하며 난이도를 점차 높일 수 있다.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보다 짙은 안개 속에서 더욱 강력해진 몬스터를 물리치고 새롭게 추가된 ‘군 주얼’ 등 더욱더 강력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리그 환영은 핵앤슬래시 게임의 핵심 재미 요소인 성장의 재미에도 집중했다. 가장 큰 변화는 바로 패시브 스킬을 확장할 수 있는 ‘스킬 군 주얼 시스템’으로, 피해와 범용, 생존 등 3가지로 구성된 ‘군 주얼’을 환영의 세계에서 획득해 장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최대 280종의 선택지를 제공하며, 새롭게 추가되는 ‘칼날 폭격’, ‘역학 투사체’ 등의 스킬로 캐릭터 성장의 폭을 더욱 확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패스 오브 엑자일의 최대 장점으로 특유의 캐릭터 성장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캐릭터 빌드 선택이 가능한 점이 손꼽히는 만큼, ‘스킬 군 주얼 시스템’으로 인해 이런 성장의 재미가 한층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3월 14일 오전 5시, 전투의 막이 오른다
3월 14일 출시되는 패스 오브 엑자일 환영 리그를 맞아 카카오게임즈는 이용자 커뮤니티 강화에 나섰다. 대표적인 부분이 캐릭터 빌드 정보부터 아이템 거래 시세까지 다양한 정보를 다루고 있는 팬사이트 ‘poe.ninja’ 한국어화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 게임 가이드를 보다 풍성하고 알기 쉽게 재구성하여 초보부터 고수에 이르기까지 보다 쉽게 게임 정보를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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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 오브 엑자일
2013년 10월 23일
- 플랫폼
- 온라인
- 장르
- 액션 RPG
- 제작사
-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
- 게임소개
- '패스 오브 엑자일'은 뉴질랜드 인디 게임 개발사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한 온라인 APG다. 7개의 직업에 1300개가 넘는 스킬 노드가 있어 자유로운 캐릭터 빌드 개발이 가능하다. 자세히
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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