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 밟으면 사망, '돈 스타브' 개발자 신작 '핫 라바' 나온다

'돈 스타브' 개발자의 신작 '핫 라바(Hot Lava)'가 오는 20일 출시된다.

'핫 라바'는 용암으로 가득찬 세계에서 용암을 밟지 않고 이동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1인칭 액션 게임이다. 어릴 적 누구나 상상헀던 '바닥 안 밟고 뛰어다니기'를 콘셉트로, 집안이나 놀이터, 하수도 등 다양한 지형에서 뛰어다닐 수 있다. 용암 뿐 아니라 유독성 액체와 분쇄기 등 다양한 위험이 플레이어를 위협하며, 유니티 툴을 이용해 유저가 직접 스테이지를 제작해 스팀 창작마당에서 공유할 수 있다.

게임 내에서는 점프 외에도 기어오르기, 달리기, 스윙, 서핑, 벽 짚고 점프 등 다양한 액션을 펼칠 수 있으며, 최대 8명까지 온라인에서 만나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한국어 자막을 지원하기 때문에 누구든 쉽게 플레이가 가능하다.

'핫 라바'는 오는 20일 스팀을 통해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