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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맵 군주제 채택, '삼국지 14' 올해 겨울 한국어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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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지 14'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디지털터치)

디지털터치는 1일, 코에이테크모게임즈 신작 '삼국지 14' PC와 PS4 버전을 올해 겨울에 한국어 버전으로 발매한다.

2016년에 발매된 '삼국지 13'으로부터 약 4년 만에 등장한 '삼국지 14'는 팬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던 '삼국지 9'와 '삼국지 11' 특징을 이은 '1맵 군주제'를 채용하고, '전략 페이즈'와 '진행 페이즈'를 반복하는 '동시 플롯제'로 진행된다.

아울러 '토지를 제패하는 자가 천하를 제패한다'를 컨셉으로 맵을 세부적인 토지로 구분하여 토지를 가운데 둔 치열한 승부를 의도했다.

토지 쟁탈전은 서로 색을 달리해 표현하여 한눈에 전황을 보기 편하게 했다. 아울러 내정도, 군사도, 외교도, 계략도, 모든 요소가 쟁탈전으로 집결된다.

▲ '삼국지 14' 티저 영상 (영상제공: 디지털터치)

또한 '삼국지'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무장은 각기 다른 개성을 지녔으며, 세력 운영에도 각 무장들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중요하다. 무장들은 플레이어 지시를 독자적인 스타일로 해결해나가며 출진하지 않고 도시에 있는 무장들도 '제안'을 통해 자기 주장을 펼친다.

각 세력은 방향성을 설정하는 행정 조직으로 '시정'을 설정한다. '시정'은 '조직도'로 표현되며, '조직도'에 무장을 편성해 독자적인 효과나 커맨드를 획득할 수 있다.

'조직도' 구성은 군주의 '주의'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군주에 따라 플레이감은 다양하게 변한다. 또한 같은 세력이라도 플레이어가 어떤 '시정'을 이루는가에 따라 취할 수 있는 전략은 달라진다. 이와 함께 아울러 AI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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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14 2020년 1월 16일
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전략시뮬
제작사
코에이테크모
게임소개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 14번째 작품. 등장무장은 1,000명 이상으로 역대 시리즈 최다다. 무장에 따라 전투, 지원, 모략, 내정, 인사 등 국가 정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정' 시스템을 추가했다.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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