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년 만에 돌아온 시리즈 신작 ‘데빌 메이 크라이 5’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파리에 ‘데빌 메이 크라이 5’ 테마 레스토랑이 문을 열어 프랑스 현지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9일, 캡콤 프랑스 지사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데빌 메이 크라이 5 키친’이라는 간판을 내건 레스토랑을 공개했다. ‘데빌 메이 크라이 5 키친’은 프랑스 현지 팬들을 위한 이벤트성 점포로 9일 하루 동안만 문을 열었다.
‘데빌 메이 크라이 5 키친’에서는 어니언링, 모짜렐라 스틱, 너겟 등으로 구성된 ‘데빌 메이 프라이(Devil May Fry)’, 피시 앤 칩스인 ‘트리쉬 앤 칩스(Trish and Chips)’, 칠리페퍼를 얹은 페퍼로니 피자 ‘단테스 인페르노(Dante’s Inferno)’, 채식피자인 ‘브이-지테리언(V-geterian)’, 스파게티인 ‘까르보-네로(Carbo-Nero)’ 등을 판매했다. 이는 ‘데빌 메이 크라이 5’ 등장인물들을 패러디 한 메뉴들로, 팬들의 흥미를 끌며 미각까지 자극했다.

제공된 것은 음식만이 아니다. 레스토랑을 찾은 팬들에게 상품으로 게임 속 단테 사무실에 있는 주크박스, ‘데빌 메이 크라이 5’ 네온사인, 액자에 넣어진 아트워크 등 크고 작은 굿즈들이 제공돼 팬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했다.
‘데빌 메이 크라이 5’는 20년 가까운 역사를 통해 스타일리쉬 액션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낸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 신작이다. 시리즈 고유의 스타일리쉬 액션을 고수하면서 보다 더 자연스러워진 움직임과 강화된 타격감, 깊이 있는 스토리 등으로 출시 직전 공개된 각종 매체 리뷰에서 호평을 받았고, 출시 이후에도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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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지고 있는 게임에 대한 애정과 흥미를 기사에 담아내고 싶습니다.laridae@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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