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타 2’ 스팀 동시 접속자 수 100만 돌파와 1위 탈환 주역인 커스텀 모드 ‘오토체스’를 한국어로 만날 수 있게 됐다.
지난 6일, 국내 게임전문매체 인벤은 보도를 통해 ‘오토체스’ 개발사 거조다다 스튜디오(巨鸟多多工作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사에서는 인터뷰를 통해 ‘오토체스’ 향후 계획과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을 수 있었으며, 이미 한국어 지원 작업을 진행 중이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도타 2’ 전용 커스텀 맵으로 작년 하반기에 출시된 ‘오토체스’는 중화권에서 인기몰이를 했으며 입소문을 타고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도타 2’ 유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배틀그라운드’에 밀려 만년 2위에 머물던 ‘도타 2’가 2년 만에 동시 접속자 수 100만을 돌파하며 1위를 탈환하게 된 가장 큰 요인으로 ‘오토체스’가 꼽힐 정도다.
게임 진행 방식은 매 라운드마다 지급되는 골드를 사용해 무작위로 등장하는 영웅 중 원하는 영웅을 구매해 보관 또는 필드로 내보내 전투를 벌인다. 카드게임과 체스를 결합시킨 듯 한 느낌을 주며 세심한 전략적 사고를 요구하는 게임이다.
도타 2’ 본 게임은 영웅 이름이 모두 한국어로 번역이 돼 있는 반면 현재 한국어가 미지원인 ‘오토체스’에서는 영문 원어로 표기돼 혼선을 주고 있다. 한국어 지원이 이뤄진다면 국내 ‘도타 2’ 유저들이 ‘오토체스’를 더욱 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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