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오위즈는 대만 게임 퍼블리셔 카이엔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와 자사 모바일 야구 게임 ‘진짜야구 슬러거’의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슬러거'의 현지 서비스 게임명은 ‘야구대왕(棒球大王)’으로, 2019년 3월 말 대만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야구대왕'은 대만 현지 이용자들의 특성에 맞춰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진행했다. 경쟁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실시간 대결 콘텐츠에 집중하는 한편, CPBL(대만 프로야구) 정식 라이선스를 취득해 4개 프로야구 구단과 100여 명 이상의 선수 실적을 게임 시스템에 구현했다. 이에 이용자는 자신이 응원하는 구단을 선택해 선수 육성 및 강화, 실시간 PvP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번 퍼블리싱 계약을 맺은 카이엔테크는 한국을 비롯 해외 다양한 게임을 성공적으로 퍼블리싱하고 있는 대만 대표 게임 업체이다. 특히, 야구, 농구 등 스포츠 게임을 다년간 서비스하며 축적한 우수한 운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문지수 네오위즈 대표는 “풍부한 서비스 경험을 갖춘 카이엔테크와 파트너가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대만 시장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매우 큰 만큼 야구왕의 게임성과 장점을 살려 성공한 타이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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