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틀라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5일, 오후 7시 30분 스턴락스튜디오가 개발한 온라인게임 '배틀라이트'를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모든 순간이 액션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배틀라이트'는 성장을 배제하고 전투에 모든 것을 집중한 온라인 AOS다. 팀 대전으로 진행되는 '아레나 모드'와 서바이벌 모드 '로얄'을 핵심 콘텐츠로 앞세웠다.
'배틀라이트 로얄'은 유저 30명이 동시에 게임을 시작해 마지막까지 살아 남는 1명을 가리는 서바이벌 모드다. 이어서 아레나는 이탈리아 로마 원형 경기장 콜로세움을 연상시키는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속도감 있는 팀 대전 모드다.
또 프로와 아마추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e스포츠 리그 '배틀라이트 코리아 리그'를 운영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팀을 가리는 '배틀라이트 코리아 오픈', 게임 내 등급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모두의 리그', 유저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커뮤니티 리그', 온라인 홍보대사가 주축이 돼 열리는 '얼티밋 파트너 리그' 등 총 4개 리그로 구성된다.
넥슨은 8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로얄 모드 5위 안에 들고, 아레나 모드에서 1승을 달성한 이용자에게 넥슨캐시(1만 원)를 지급한다.
또한 내년 1월 1일까지 게이밍 모니터, 게이밍 키보드, 치킨 기프티콘, 아이스크림 기프티콘 등을 주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루에 10회씩 게임에서 승리하면 지급되는 응모권을 모아 갖고 싶은 선물에 응모하면 된다.
같은 기간 아레나 모드에서 특정 레벨(2·4·6·8·10)을 달성할 때마다 배틀코인을, 로얄 모드에서 5위 이내에 들면 챔피언 선택권을 지급한다. 친구에게 초대 코드를 받은 뒤 게임에 접속하면 100젬도 받을 수 있다.
넥슨 '배틀라이트' 사업 담당 박재현 팀장은 "배틀라이트는 MOBA와 배틀로얄 장르를 접목한 최초의 온라인게임"이라며 "공격 범위 안에서 모든 적과 싸울 수 있는 논타겟팅 방식과 피지컬 컨트롤 기반 액션성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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