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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포켓몬도 잡겠네, ‘포켓몬 레츠고’ 전용 액세서리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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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16일 출시를 앞둔 닌텐도 스위치 전용 소프트 ‘포켓몬스터 레츠고 피카츄·이브이(이하 포켓몬스터 레츠고)’는 야외 활동에 특화된 게임이다. '포켓몬 고'와 연동되기 때문이다. 좋은 포켓몬을 얻기 위해서는 때로 야외를 돌아다니면서 포켓몬을 수집해야 한다. 여기에 최근 이런 야외 활동 간 포켓몬 트레이너로 변신할 수 있는 ‘포켓몬스터 레츠고’ 관련 상품이 등장해 화제다.


▲ '포켓몬 고'로 잡아온 포켓몬을 '포켓몬스터 레츠고'로 들여올 수 있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영상 갈무리)

우선 ‘포켓폰스터 레츠고’와 한 쌍을 이루는 전용 컨트롤러 ‘몬스터볼 Plus’ 관련 상품이 세 가지 있다. 사용 중에도 충격이나 흠집으로부터 기기를 보호하는 ‘가드’, ‘몬스터볼’ 모양 그대로 수납해서 휴대할 수 있도록 해주는 ‘몬스터볼 하드 파우치’, 그리고 ‘전용 충전 스탠드’다. 이 중 ‘전용 충전 스탠드’가 눈에 띄는데, 생김새가 포켓몬센터 치료기기를 닮아 충전 중 모습이 마치 게임에서 주인공이 센터에 포켓몬을 맡겨 휴식시키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좌측부터 가드, 하드 파우치, 전용 충전 스탠드 (사진출처: 호리 공식 웹페이지)

여기에 ‘숄더 파우치’와 ‘닌텐도 스위치 하드 파우치’, ‘게임 카트리지 케이스’가 더해진다. 야생 포켓몬을 잡기 위해서 실제로 야외에서 활동적으로 움직여야 하는 ‘포켓몬스터 레츠고’ 특성상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숄더 파우치’는 게임 속 주인공이 메고 다니는 가방 디자인을 하고 있어 포켓몬 트레이너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 좌측부터 스위치 파우치, 게임 카트리지 케이스, 숄더 파우치 (사진출처: 호리 공식 웹페이지)

‘몬스터볼 Plus’ 가드와 하드 파우치는 각각 1,382 엔(약 1만 4,000 원), 전용 충전 스탠드는 2,138 엔(약 2만 1,000 원)으로 책정됐다. 숄더 파우치는 2,678 엔(약 2만 6,000 원), 닌텐도 스위치 하드 파우치는 2,354 엔(약 2만 3,000 원), 게임 카트리지 케이스는 1,382 엔(약 1만 4,000 원)이다. 판매는 게임 출시일과 같은 오는 11월 16일부터 시작되며, 일본 게임 주변기기 전문 업체인 호리에서 담당한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 판매 예정에 있는 '포켓몬스터 레츠고' 관련 상품들 (사진출처: 호리 공식 웹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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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롤플레잉
제작사
게임프릭
게임소개
'포켓몬 레츠고'는 게임프리크에서 개발하고 닌텐도가 유통하는 '포켓몬스터' 시리즈 최신작으로, 그중 '포켓몬 고' 후속작에 해당한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증강현실 기능을 포기한 대신, 유저 간 대전이나 모험 기능을... 자세히
안민균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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