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시간 이상의 분량, '갓 워즈' 결정판 예약판매 개시

카도카와 게임즈는 14일, PS4와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되는 SRPG ‘갓 워즈 더 컴플리트 레전드’ 한국어판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갓 워즈 더 컴플리트 레전드’는 일본 신화를 배경으로 하는 세계관, 독창적인 전략성으로 호평 받은 ‘갓 워즈: 시대를 넘어’에 신규 요소를 추가하고 유저들의 의견 등 다양한 개선 사항을 반영한 결정판이다.

이번 작에는 젊은 무녀 ‘오리히메’가 신규 캐릭터로 등장한다. ‘오리히메’는 플레이를 진행하면서 배틀에 참전시킬 수 있다. 또한, 전작의 주인공 ‘카구야’ 일행과 관련된 새로운 시나리오가 추가되어 진정한 결말도 확인할 수 있는 등, 총 150시간 이상의 플레이 볼륨을 자랑한다. 예약 특전으로는 ‘오리히메’ 클리어파일이 제공된다.

‘갓 워즈 더 컴플리트 레전드’는 9월 27일, 대원미디어와 협력하여 발매된다. 가격은 5만 2,600원으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