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앨런 웨이크' 게임 스크린샷 (사진출처: 레메디 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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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450만 장 이상 판매고를 올린 유명 공포 어드벤처 게임 ‘앨런 웨이크’가 TV 드라마로 제작된다.
‘앨런 웨이크’ 개발사 레메디 엔터테인먼트는 12일(현지시간)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컨트래딕션 필름즈와 협업해 ‘앨런 웨이크’ TV 드라마를 제작 중이라고 밝혔다. 컨트래딕션 필름즈는 ‘모탈 컴뱃’ 웹 드라마와 ‘데드 라이징’ 실사 영화를 제작한 경험이 있는 영화사다.
TV 드라마 책임 프로듀서는 ‘맥스 페인’ 각본가이자 ‘앨런 웨이크’, ‘퀀텀 브레이크’등 게임제작을 감독한 샘 레이크가 맡는다. 여기에 마블 코믹스 실사 드라마 ‘클록 앤 대거’, ‘리전’ 스토리를 작성했던 피터 캘로웨이가 각본가로 합류한다.
‘앨런 웨이크’는 2010년 발매된 게임으로, 에피소드 형식으로 구성되고 에피소드 사이에 지난 줄거리를 설명해 주는 등 이미 드라마의 형태를 띠고 있는 데다가 탄탄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어 영상화에 최적화돼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게임의 스토리는 베스트셀러 작가 앨런 웨이크가 아내와 함께 한적한 시골에 요양을 왔다가 휘말리는 사건들을 담고 있다. 주인공은 별장과 아내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정체 불명의 괴물들이 등장하는 등 초자연적인 현상을 겪으며, 이를 돌파할 열쇠가 자신의 소설 원고임을 깨닫게 된다.
‘앨런 웨이크’ TV 드라마 출연 배우와 방영 시기 등 상세 정보는 추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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