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드래곤플라이 CI(좌)와 리얼리티매직 CI(우) (사진제공: 드래곤플라이)
드래곤플라이는 4일, VR사업 강화를 위해 VR게임 전문 개발사 리얼리티매직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드래곤플라이는 리얼리티매직 지분 투자를 통해 공격적인 글로벌 VR 사업 전개를 위한 게임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리얼리티매직과 공동 개발한 ‘스페셜포스’ 및 ‘또봇’ 등 IP를 기반으로 한 게임 콘텐츠 라인업으로 VR 테마파크 브랜드 ‘VR 매직파크’ 사업 전개에 탄력을 가할 예정이다.
리얼리티매직은 VR 아케이드용 게임 및 플랫폼 개발을 전문적으로 하는 회사다. 대표적으로 롯데월드 VR특별관 ‘VR판타지아’에 입점하여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김성균 리얼리티매직 대표는 “드래곤플라이와 함께 글로벌 VR사업에 대한 시너지 창출을 이루어낼 것”이라며 “최고의 VR게임 제작으로 드래곤플라이와 더불어 글로벌 VR아케이드 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인찬 드래곤플라이 ARVR 총괄 본부장은 “리얼리티매직은 자사가 경쟁력으로 삼는 VR게임의 핵심 가치인 경쟁, 멀티플레이, 고품질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라며 “리얼리티매직의 VR게임으로 VR사업 성과 실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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