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디션 VR 아이돌' 대표이미지 (사진제공: 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가 7일 구글 데이드림을 통해 글로벌 출시한 자사의 첫 가상현실(VR) 게임 ‘오디션 VR 아이돌’이 구글 피쳐드에 선정됐다.
한빛소프트는 지난 7일 ‘오디션 VR 아이돌’ 구글 데이드림 버전을 한국, 일본, 대만, 북미 등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어 8일 이 게임이 한국과 일본 구글 피쳐드에 선정됐으며 유저들은 오는 29일까지 구글플레이 홈화면에서 바로 ‘오디션 VR 아이돌’을 만나볼 수 있다.
‘오디션 VR 아이돌’은 육성 시뮬레이션 형식의 모바일 게임으로, 주인공 소녀 캐릭터를 성인으로 키우는 과정에서 미션을 주고, 이에 따라 소녀의 다양한 능력을 성장시킬 수 있다. 소녀에게 노래와 춤 연습, 공부 등을 시킬 수 있고 운동, 발레 등으로 건강관리를 해주고 아르바이트 경험도 쌓게 해줄 수 있다. 소녀가 최종 목표인 아이돌의 꿈을 이뤄가는 과정에서 유저가 소녀를 어떻게 키우냐에 따라 다양한 성장 과정이 구현된다.
유저는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보상을 획득할 수 있고, 이 보상을 통해 의상 아이템을 구매해 캐릭터에 입힐 수 있어 원작 오디션 특유의 코스튬 기능을 ‘오디션 VR 아이돌’에서도 누릴 수 있다.
‘오디션’은 한빛소프트의 대표 게임으로 지난 15년 동안 전세계 유저들에게 변함없이 사랑 받고 있다. ‘오디션’ IP는 온라인에 이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도 국내는 물론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등에서도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
한빛소프트는 이번 데이드림용 ‘오디션 VR 아이돌’ 출시를 시작으로 모바일 뿐 아니라 콘솔, PC 등 점차 다양한 플랫폼으로 ‘오디션’ VR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오랜 시간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은 한빛소프트의 대표 IP인 오디션을 VR에 접목시킨 첫 시도라는 점에서 이번 ‘오디션 VR 아이돌’의 출시가 깊은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오디션 IP의 입지를 다양한 플랫폼과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오디션 VR 아이돌' 스크린샷 (사진제공: 한빛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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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에버퀘스트 기행기를 읽던 제가 게임메카의 식구가 되었습니다. 언제까지나 두근거림을 잊지 않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hunsang123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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