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로 즐기는 대서사시,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출시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8일,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RPG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데드파이어(이하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한국어판을 출시했다.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는 수많은 수상 경력에 빛나는 RPG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후속작으로, 지하에 오랫동안 묻혀 있던 거신 에오타스가 눈을 뜨고 모든 것을 파괴하기 시작하는 시점에서 시작한다. 플레이어는 에오타스를 쫓아 데드파이어 제도로 향하게 된다. 이후 항로를 개척하고 이국적인 섬들을 탐험하면서 다양한 지역과 사람들을 발견하고, 퀘스트를 수행하며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이번 작에서는 바다가 주 배경인 만큼, 선박과 동료들을 커스터마이징하고 업그레이드 할 수 있으며, 각각의 퀘스트에 따라 함께 할 파티를 편성할 수 있다. 또한, 동료들에게 능력과 직업을 부여하는 것은 물론 새롭게 도입된 동료 시스템을 통해 동료들 간의 인간 관계 및 상호 작용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데드파이어’ 한국어판은 5월 9일 새벽 1시부터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며, 출시 이후에도 더욱 쾌적한 게임 플레이를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게임 업데이트가 이루어 질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 다이렉트게임즈(바로가기)등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