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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티카 개발사 올엠, VR 게임에 도전한다


▲ 올엠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회사 공식 홈페이지)

2013년에 출시된 온라인게임 ‘크리티카’를 통해 액션에서 두각을 드러냈던 올엠이 VR 게임 신작을 준비 중이다.

올엠은 현재 서울VR스타트업가 진행하는 ‘글로벌 VR 스타트업’ 프로그램 멤버사로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AR, MR, VR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추진하는 육성 프로그램이다. 즉, 올엠은 현재 내부에서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게임을 준비 중이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올엠은 “현재 내부에서 VR 게임을 제작 중이며 여러 기종을 고려 중이다. 다만 아직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이후에 공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틀이 잡히지는 않았으나 VR 게임을 만들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라는 것이다.

올엠은 ‘루니아전기’, ‘크리티카’ 등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며 게이머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국내 게임 개발사다. 특히 ‘크리티카’는 ‘초 액션’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 걸맞은 연출력이 돋보이는 액션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올엠은 ‘크리티카’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 롯데월드에 설치된 VR 체험 시설 ‘감독의 방’, AR 앱 ‘조이로티 등을 선보였다. 여기에 올해에는 VR 게임 신작을 선보이기 위한 준비에 나선 것이다. 과연 올엠이 어떠한 작품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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