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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오크몬! '섀도우 오브 워'에 오크 PVP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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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들 어스: 섀도우 오브 워' 신규 콘텐츠 '온라인 전투 구덩이' 영상 (영상출처: 게임 공식 유튜브 채널)

공성전 콘텐츠가 사실상 실패하면서 ‘미들 어스: 섀도우 오브 워’ 핵심 콘텐츠인 오크 육성이 사실상 재미없는 노가다로 전락했다. 이런 부분을 만회하기 위해, 워너브라더스는 열심히 키운 휘하 오크들의 실력을 측정해볼 수 있는 PVP 장을 열었다.

워너브라더스가 5일(현지시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미들 어스: 섀도우 오브 워’ 신규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무료 DLC 콘텐츠 ‘온라인 전투 구덩이’가 새롭게 개방됐다.

‘온라인 전투 구덩이’는 오크 추종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투기장 콘텐츠로, 기존에 있던 투기장과 다르게 다른 플레이어의 오크 추종자와 겨루게 된다. 전투에는 기본적으로 플레이어 휘하 ‘대군주’ 직급의 오크가 출전하며, 오크 인공지능을 따라 자동으로 진행된다.

다른 플레이어와 겨루는 투기장 콘텐츠답게, 보상도 좋은 편이다. 승리를 거둘 때마다 다양한 아이템이 들어있는 상자를 지급하며, 연승을 기록하면 오크 추종자를 ‘고급’ 혹은 ‘전설’ 등급으로 올려주기도 한다. 다만, 패배는 곧바로 ‘대군주’의 죽음으로 직결되기 때문에 자칫하면 소중하게 키워온 오크 추종자를 잃을 수도 있다.

워너브라더스는 이번 ‘미들 어스: 섀도우 오브 워’ 무료 업데이트 이후에도, 새로운 부족이 추가되는 ‘학살자 부족’와 ‘무법자 부족’, 다른 캐릭터의 시점으로 스토리를 체험해볼 수 있는 ‘갈라드리엘의 검’과 ‘모르도르의 페허’ 등 다양한 DLC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 신규 콘텐츠 '온라인 전투 구덩이'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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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액션 RPG
제작사
워너브라더스
게임소개
'미들 어스: 섀도우 오브 워'는 영화 '호빗'과 '반지의 제왕' 사이의 시대를 배경으로, ‘사우론’에게 복수하기 위해 죽음에서 돌아온 레인저 '탈리온'과 망령 ‘켈레브림보르’의 여정을 다룬다. 이번 신작에서는 ... 자세히
이찬중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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