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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타격감 살렸다, '파라곤'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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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라곤' 대규모 업데이트 소개 영상 (영상제공: 에픽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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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는 10일, 자사가 개발하고 현재 공개 서비스 중인 ‘파라곤’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영웅들의 대규모 스킬 리워크, 게임 내 화면 표시 및 UI 개편, 정글 및 중립 몬스터 개편 등이 진행되었다.

먼저 영웅 스킬 리워크다. 에픽게임즈는 ‘파라곤’ 속 영웅들의 기존 스킬을 새로 손보는 작업을 진행했다. 원거리 딜러 ‘트윈블라스트’는 슈팅감이 개선되고, ‘핫샷’이라는 스킬이 새로 추가됐다. 이 외에도 ‘오로라’, ‘크런치’, 드롱고’, ‘펭 마오’ 등 여러 영웅 스킬이 변화하고, 버그 수정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스킬 리워크에는 ‘타격감’에 관한 한국 지사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어 액션의 손맛이 살리는데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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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스킬 '핫샷'을 얻은 '트윈블라스트' (사진제공: 에픽게임즈)

‘파라곤’ 내 정글 중립 몬스터에도 변화가 생겼다. 기존 버프 외에 공격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버프가 추가됐으며, ‘랩터’는 영구적인 보너스를 제공하는 ‘팽투스’로 교체됐다. 또한, 미니언 캠프 역시 정글러가 파밍을 하는 동안 더 많은 시야를 제공하도록 새롭게 디자인됐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몬스터의 중요성이 한층 강화됐으며, 이를 먼저 점령하기 위한 양 팀 간의 신경전과 두뇌 싸움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아군과 적군의 상황을 한눈에 더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게임 화면 내 정보 표시와 유저 인터페이스 역시 크게 변화했다. 아울러 팀원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미니맵 스마트핑 기능이 추가되어, 게임 내 전반적인 상황과 전황을 더욱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영웅 간의 대전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미니언 체력바의 컬러를 변경해 미니언을 좀 더 쉽게 처치하도록 만들었고, 카드와 잼 시스템 변화, AI 전략 개선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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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화한 '파라곤' 게임 화면 (사진제공: 에픽게임즈)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유저들로부터 받은 피드백 중 중요한 부분들에 대한 변화가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 포함됐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더 치열하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 더욱 긴밀한 협동 플레이 등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면서, “한국 사용자들을 위한 한국어화 등 국내 서비스 준비도 많은 부분 진척된 상황으로,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파라곤’은 PC 및 PS4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PC에서는 ‘파라곤’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게임을 받을 수 있고, PS4에서는 PS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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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곤 2016. 08. 16
플랫폼
온라인, 비디오
장르
AOS
제작사
에픽게임즈
게임소개
‘파라곤’은 에픽게임스에서 선보이는 3인칭 AOS 신작으로, 자사의 최신 엔진인 ‘언리얼엔진 4’를 활용해 제작됐다. 특히 현실감 넘치는 그래픽 외에도, 각각 고유의 개성이 살아있는 캐릭터로 5 대 5 대전을 즐... 자세히
김헌상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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