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PC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에이서(www.acer.co.kr)가 8월 30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넥스트 에이서 (next@acer) 행사를 통해 노트북, 모니터, 프 등 주요 신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 중 ‘크롬북(chromebook) 15’, 15인치 풀HD 디스플레이에 최대 12시간 지속 배터리 탑재된 것이 특징이며, ‘아스파이어(Aspire) S24’은 23.8인치 화면에 5.97mm 두께의 올인원 PC다.
또한 프로젝터 ‘VL7860’, ‘P8800’와 360도 카메라인 ‘Holo360’, ‘Vision360’ 등도 함께 소개했다.
‘크롬북 15’은 에이서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크롬북으로 15.6인치 풀HD 디스플레이(1920x1080)에 최대 12시간 지속 가능한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으며, 알루미늄 커버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고 1.72kg의 가벼운 무게와 18.9mm의 얇은 두께를 통해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며, 오는 10월 399달러의 가격에 북미 지역에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아스파이어 S24’은 23.8인치에 5.97mm 두께의 초슬림 올인원 PC로 최신 인텔 8세대 프로세서와 윈도우 10이 탑재되어 있으며, 178도의 풀HD IPS 스크린을 통해 역동적이고 생생한 화면과 intel® Dual Band Wireless-AC (802.11ac 2x2 MIMO) 기술을 통해 빠른 네트환경이 제공된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며, 2018년 1월 북미 지역에 출시되는 가격은 999달러다.
‘VL7860’는 가정용 프로젝터로 4K UHD 해상도가 지원되는 제품 중 가장 작은 크기의 레이저 제품이고, ‘P8800’는 5,000 루멘의 밝기로 대낮의 밝은 실내에서도 또렷한 화면을 경험할 수 있으며, 4K UHD 해상도가 지원되는 업무용 프로젝터다.
아울러 360도 카메라인 ‘Holo360’는 안드로이드 7.1 운영체제와 Qualcomm®의 스냅드래곤 625 모바일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으며,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소셜네트워크에 직접 공유할 수 있다. 또한 ‘Vision360’는 자동차에 설치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카메라다.
오는 11월 북미 지역에서 출시될 예정인 ‘Holo360’의 가격은 429달러다. 그 밖에 IoT를 기반으로 하는 애완동물 관리 기기인 ‘Pawbo’ 제품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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