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에서 서비스하는 멀티플랫폼 웹게임 ‘블루문’이 오는 27일부터 2월 2일까지 일주일간 첫 번째 CBT를 진행한다. ‘블루문’은 PC 온라인 환경에서 다수의 유저들과 게임을 즐기는 기존 MMORPG와는 달리 웹과 스마트 기기 등 다양한 멀티 플랫폼을 통해 별도의 설치 없이 언제 어디서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MMM(multiplatform)RPG이다.
MMORPG에 버금가는 스토리와 캐릭터
‘블루문’은 탄탄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종족이 형성되고, 퀘스트 진행에 타당한 환경을 만든다. 행성 가이아에 사는 인간, 뱀파이어, 늑대인간 세 종족은 생존을 위해 전투를 벌이지만 의미 없는 살육을 막고자 평화협정을 맺는다. 평화도 잠시, 어둠의 세력의 등장으로 세상은 다시 혼란에 빠지고 이에 세 종족의 지도자들이 힘을 모으게 된다.
인간은 검과 석궁을 주무기로 삼으며 세 종족 중에서 육체적 능력은 떨어지지만 독창적인 기술을 발전시켜 가장 성능 좋은 무기와 방어구를 보유하고 있다.
뱀파이어는 레이피어와 지팡이를 주무기로 삼기 때문에 물리적인 공격력은 떨어지지만 강력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낮에도 아무런 제약 없이 행동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기본적으로 빛을 싫어하는 습성이 있어 주로 야간에 활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늑대인간은 한손 도끼, 양손 도끼를 주무기로 삼는다. 세 종족 중 가장 강인한 육체를 가지고 있으며 유일하게 근거리 공격이 가능하다 오랜 세월 동안 점차 발전한 육체적 능력덕분에 마력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다.
'블루문'은 하나의 캐릭터가 두 가지 무기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전투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스탯과 스킬의 포인트 투자가 자유로워 무기마다 특화된 스킬을 어떻게 투자하고 육성하는가에 따라 전투 방식이 달라진다. 다양하게 제공되는 코스튬 아이템을 통해 캐릭터를 꾸미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즐길거리 중 하나이다. 현재 구현된 세 종족에게는 각각 드레스, 수영복, 교복, 턱시도 등의 코스튬이 제공되며, 코스튬 아이템과 무기를 통해 유저는 자신만의 개성있는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 왼쪽부터 늑대인간, 인간, 뱀파이어
▲ 갑옷만 입기는 싫다!
NPC만 덩그러니 서있는 마을은 NO! ‘마을 성장 시스템’
마을에서는 물품 구매와 스토리진행 뿐 아니라 마을 자체를 성장시키는 시뮬레이션적인 재미도 느낄 수 있다. 퀘스트 수락 및 보상부터 상점 아이템 구매, 무기 제작 및 강화, 스킬 배우기, 던전 입장 그리고 경매장을 통한 타 유저와의 아이템 거래 등 여느 RPG 못지 않은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마을 성장 시스템과 데코레이션 기능이 포함된 마을 개발 시스템이 추가될 예정이며, 건물을 업드레이드 시켜 좋아질수록 더 높은 등급의 장비 제작과 퀘스트 수행 등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 풀3D로 구현되는 마을의 모습
▲ 마을의 NPC로 추정
40개의 던전에서 호쾌한 타격감을 느껴라!
‘블루문’은 지하 던전, 신전, 탁 트인 숲 등 5가지 컨셉의 40개의 던전에서 전투가 펼쳐지며, 레벨이 오를수록 더 복잡하고 어려운 난이도를 즐길 수 있다. 각 던전은 짧게 구정되어 있으며, 이같은 특징은 웹게임의 특성상 짧은 시간 가볍게 게임을 즐기고자 하는 라이트 유저들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웹게임에서 경시하기 쉬운 타격감 또한 충실히 구현되었다. ‘블루문’은 개발 초기 단계부터 웹상에서도 3D 액션 게임의 타격감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물은 몬스터 피격시 또는 캐릭터가 스킬을 사용해 몬스터에게 치명타를 입혔을 때 나타나는 화려한 화면 이펙트와 실감나는 사운드를 통해 느낄 수 있다.
▲ 마을에서 던전입장이 가능하다
▲ 던전 내부에서 몬스터와 대적
▲ 화면을 가득 채우는 화려한 이펙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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