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하이퍼 FPS(Real Hyper FPS)를 표방하고 있는 ‘그라운드제로’는 애니파크에서 개발하고 CJ E&M 넷마블을 통해 서비스를 하는 게임으로 오는 14일부터 2차 CBT를 진행할 예정이다. 근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그라운드제로’는 기존의 평범한 FPS에서 벗어나, 특수무기를 활용한 다양한 전투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2차 CBT를 통해 ‘그라운드제로’가 얼마나 바뀌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새롭게 선보이는 시스템 ‘하이퍼 트레이서’
‘그라운드제로’는 이번 2차 CBT에서 새로운 시스템 ‘하이퍼 트레이서’를 추가하여 전략적인 플레이를 더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하이퍼 트레이서’란 게임 속에서 전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아군, 적군을 파악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색상을 통해 확인하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전술적인 움직임에 매우 유용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적에게 타겟 에임을 조준할 경우 아웃라인 실루엣을 통해 벽에 가려진 적을 확인할 수도 있다.
▲적과
아군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하이퍼 트레이서'
‘하이퍼 트레이서’ 시스템을 활용하면 후방에서 공격하는 적의 위치를 돌아보지 않더라도 한 번에 알 수 있으며, 처음 싸우는 전장에서 이동 경로 및 리스폰의 위치를 알아낼 수도 있다. 여기에 원거리 교전이 자주 일어나는 지역을 빠르게 구분하고 정황 파악이 가능하다.
전투를 통해 강해진다 ‘하이퍼 레벨업’
‘그라운드제로’의 1차 CBT를 통해 선보였던 ‘하이퍼 무기 시스템’는 전투에서 부각될 만큼의 특징이 없었다. 그러나 이번 2차 CBT에서는 더욱 레벨업 한 ‘하이퍼 무기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변경된 ‘하이퍼 무기 시스템’은 외형의 변신 및 강력해진 공격력으로 무장하여 더욱 새로워진 무기를 만나볼 수 있다.
▲레벨이
오르는걸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하이퍼 레벨업'
특히 전투 중에 킬, 데스에 따라 쌓이는 무공포인트(FP)가 일정 이상 쌓이게 되면 처음 시작할 때 들고 있던 무기보다 외형과 능력치가 변한 즉 레벨업된 ‘하이퍼 무기’를 지급받게 된다. ‘하이퍼 무기’는 총 3단계로 외형과 능력치가 업그레이드 되며, 이러한 부분은 일반적인 FPS 게임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준다.
▲초보유저까지도
배려한 '하이퍼 무기'
육탄전으로 FPS의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2차 CBT에서는 복잡하고 어려운 구조의 맵이 배제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FPS의 가장 기본적인 재미라 할 수 있다. ‘전투’ 그 자체를 유저들에게 느끼게 해주고 싶어하는 제작사의 생각대로 최대한 단순하고 대칭형 구조의 맵들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1층,
2층의 위치에 따라 전술이 바뀌는 '폴른 포트리스
특히 신규 맵으로 등장하는 맵 ‘아머리’ 같은 경우 적의 배후로 짧게 돌아 갈 수 있는 골목과 2층 룸의 분기를 만들어 전투에 집중되게 한다. 또한 ‘폴른 포트리스’에서는 대형 맵이지만 주 동선을 최대한 단순화 시켜 2층에서는 스나이퍼 전을, 1층에서는 라이플과 특수무기가 싸우는 육탄전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다.
▲전투에
집중된 맵 '아머리'
여기에 특유의 전략/전술을 체험할 수 있는 ‘탈취전’으로 ‘차이나 타운’이 추가되어 동양적인 분위기 속에서 전투의 재미와 긴장감을 유발시킨다. 또 1차 CBT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맵 ‘크래쉬 베슬’과 ‘옥타곤’이 그대로 들어가있어 여러 종류의 맵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 1 리그 오브 레전드
- 2 발로란트
- 3 FC 온라인
- 41 로스트아크
- 51 메이플스토리
- 62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 7 서든어택
- 87 패스 오브 엑자일 2
- 9 메이플스토리 월드
- 102 오버워치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