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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스포츠중 하나인 F1 그랑프리 대회가 오는 14일(금) 전라남도 영암에서 개막!
올림픽, 월드컵과 더불어 세계 3대 인기 스포츠 중 하나인 ‘F1 그랑프리’ 가 오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전라남도 영암에서 개막한다.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 로 명칭된 이번 대회는 호주 그랑프리를 시작으로 세계 19개국 순회, 총 진행 라운드 19경기 중 아시아 지역 3번째(중국, 일본에 이어) 대회이자 16번째 라운드에 해당한다.
F1의 뜻은 Formula1(포뮬러원)의 약칭으로, 오직 달리기 위해 설계된 머신의 내구성과 시속 300km 이상 질주에서 오는 쾌감 등 현존 카 레이스 경기 최고봉으로 군림하고 있다. 이를 기념해 사이버프론트코리아는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 개막일(14일)에 맞춰 포뮬러원 공식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 ‘F1 2011’ 을 PS3, Xbox360 기종으로 정식 발매한다.
‘F1 2011’ 은 전작 ‘F1 2010’ 의 후속작으로, 영국 게임업체 코드마스터즈(CODEMASTERS)가 개발한 포뮬러원 레이싱 게임이다. 여기에 올 시즌(2011 FIA FORMULA ONE WORLD CHAMPIONSHIP) 공식 라이선스를 취득해 대회의 서킷을 비롯, 참가한 팀과 선수들 모두가 실제 유니폼을 입고 게임상에 그대로 등장한다. 또한 한국대회 경기장 영암 서킷도 최신판으로 수정해 실제 경기장 그대로 재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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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2011 트레일러 영상, 웅장함과 비장함이 물씬!
총 19번의 포뮬러원 시즌, 온라인도 실시간으로 함께 달린다
‘F1 2011’ 은 기본적으로 싱글 플레이와 멀티 플레이를 제공한다. 특히 멀티 플레이의 경우 전작에 비해 강화된 플레이 환경을 선보인다. 먼저 시리즈 처음으로 화면 분할 모드가 추가되었으며, 최대 16명의 유저와 8명의 AI를 포함한 총 24명의 플레이어와 함께 멀티 플레이도 즐길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인 ‘코옵 챔피언십’ 모드는 두 명의 유저가 한 팀(협력 플레이)을 이뤄 포뮬러원 시즌 개최일정(실시간)에 따라 같은 날 같은 시간 온라인 대회를 진행,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마지막 19번째 라운드인 브라질 그랑프리 결과까지 최종 합산해 종합우승을 가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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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와 AI를 포함, 총 24명의 플레이어와의 온라인 대전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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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그랑프리까지 종합우승을 가리는 대회도 열린다
또한, 올 시즌부터 오는 2019년 시즌까지 사용될 서킷으로, 인도 부타 인터내셔널(Buddh International)과 독일 뉘르부르크링(Nurburging)을 추가했다. 특히 부타 인터내셔널은 작년까지 제이피 서킷(Jaypee Group Circuit)으로 불린 경기장의 새로운 명칭으로, 오는 28일부터 시작하는 17번째 라운드의 경기장을 게임에서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독일 뉘르부르크링은 전작 ‘F1 2010’ 서킷에서 빠진 아쉬움이 컸기에 많은 팬들의 갈증이 해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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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샷으로는 공개되지 않았던?영암 서킷은 발매일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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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카 및 의전차량으로 등장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출발부터 골인까지, 돌발상황이 넘쳐나는 리얼 스포츠
‘F1 2011’ 주요 시스템인 ‘DRS 시스템(가변식 리어윙)’ 은 머신 뒤쪽에 위치해 흘러가는 기류의 흐름을 각도 변경을 통하여 위아래로 흘러가게 하는 기능이다. 특히 직선과 곡선코스에서의 스피드 향상과 뒤쪽에서 쫓아오는 차량을 견제할 때도 사용되며, 최대시속 10km까지 가속할 수 있는 신규 시스템(장소 한정)이다. 작년 시즌까지는 한번 만들어진 리어윙 가변이 불가능했지만, 올 시즌부터 대회 규정변화와 함께 운전석에서의 직접 조절이 가능해졌다.
리어윙 가변에 이어 ‘커스(kers) 시스템’ 도 대회 규정변경과 함께 다시 적용되었다. ‘커스’ 는 Kinetic Energy Recovery Systems(운동 에너지 재생 시스템)의 약자로, 운동 에너지를 저장해 급 가속이 필요할 때 활용하게 해주는 일종의 동력장치다. 이 기능은 짧은 순간에 순간 출력을 높여 상대 차량을 추월하는데 있어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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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못지 않게 리어윙의 활용과 숙달이 굉장히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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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를 통한 순간가속으로 역전을 노려보자
규정뿐만 아니라 게임 환경도 실제 레이싱과 같아 날씨변화에 따른 운행도 더 리얼해졌다. 예를 들어 우천시에는 노면의 상태가 변해 라인변경을 고려하거나 레인 타이어로 교체하는 타이밍을 선택하는 등 각종 돌발 상황에 대처해야 한다. 여기에 비가 그쳐도 수증기가 남아있을 때의 시야제한 등 악조건이 발생하기도 한다. 또한 사고발생 시 전작까지 구현되지 않았던 세이프티 카 등장을 실현했으며, 물리엔진(차체 대미지)을 개선해 충돌에 대한 긴장감을 높여 더욱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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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변화에 따른 악조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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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돌발상황에도 대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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