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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소울즈, 레벨에 상관 없이 함께 공략하는 ‘사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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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알스페이스가 개발하고 한게임과 공동 서비스하는 MMORPG ‘세븐소울즈’가 새로운 던전인 ‘달의 탑을 포함하는 ‘사신도’ 업데이트를 11월 11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세븐소울즈’에 적용되는 세 차례의 대규모 프로젝트 중, 첫 번째다. ‘사신도’에 대해서 살펴보고 오는 18일 공개되는 점령전인 ‘스팟전’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 신규 던전 '달의 탑' 내부모습

All for One, One for All

고풍스러운 고구려 고분벽화를 연상시키는 ‘사신도’는 총 5개의 전투방과 1개의 보상방으로 구성된다. 21레벨 이상의 유저는 하루에 한번 단독 혹은 파티로 입장할 수 있다. ‘사신도’는 총 30라운드로 이루어진 단순한 사냥 형태의 콘텐츠로 던전인 ‘달의 탑’에 입장하면 자동적으로 몬스터들이 소환되고 1라운드가 시작된다. 타워 디펜스(Tower Defence)류의 게임을 연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 던전 내부에서 계속되는 전투

유저가 단독으로 ‘사신도’에 도전했을 경우 죽으면 ‘사신도’는 즉시 종료된다. 반면 파티플레이에선 최후의 1인이 죽을 때까지 해당 라운드는 끝나지 않는다. 최후의 1인이 해당 라운드를 클리어하면 다음 라운드에서 모든 파티원들은 부활하고 ‘사신도’의 보스 ‘환율’을 향해 진행할 수 있다.


▲ 사신도 최종보스 '환율'의 모습, 설마 G20?

구체적인 보상은 무엇일까?

인스턴트 던전 앞에 있는 차원의 문을 통해서 ‘달의 탑’에 입장하면 파티원간 레벨 차이가 커도 자동으로 던전이 능력치를 보정한다. 따라서 고레벨 유저와 저레벨 유저가 함께 레벨 제한 없이 파티를 맺고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진행이 종료되면 모든 파티원이 보상방으로 이동해 클리어한 라운드 수에 따라 경험치 책, 금전, 아이템 등을 지급받는다. 던전에서 받은 경험치 책은 유저끼리 사고 팔 수 있으며, 또한 보상아이템인 ‘명계의 보석’은 모아서 장비와 교환할 수 있는 ‘영혼의 파편’으로 바꿀 수 있다.


▲ '달의 탑' 던전 입구의 모습

각 라운드는 고유 스킬을 사용하는 몬스터가 무작위로 포진되어 반복 플레이에서 오는 지루함을 덜고 기존의 인스턴트 던전에 필요하지 않던 임기응변을 요구해 유저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제공한다. ‘달의 탑 전투가 종료되면 게임 결과를 표로 볼 수 있어 유저는 자신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


▲ 위압감 넘치는 대형 몬스터

필드에서 벌어지는 정복전쟁, ‘스팟전’

매주 일요일 오후 8시에서 10시까지 진행되는 ‘스팟전’은 총 18개의 지역에 배치되어 있는 토템을 파괴하여 점령하고 10시까지 수성에 성공하면 해당 지역을 차지하는 ‘지역쟁탈 점령전’이다. 지역의 지배권은 ‘스팟전’이 있는 다음 주 일요일까지 유지된다. ‘스팟전’에서 승리해 지역을 정복한 길드의 길드장은 최대 50%까지 해당 지역의 세율을 조정 및 징수할 수 있고, 각 지역별로 특화된 ‘길드전용 버프’를 받을 수 있다. ‘스팟전’은 길드간 전쟁이기 때문에 길드에 가입하지 않은 유저는 ‘스팟전’에 참여할 수 없다.


▲ '스팟전' 관련정보가 화면 가운데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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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네오위즈CRS
게임소개
'세븐소울즈' 오리엔탈 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MMORPG다. 낮은 레벨에서부터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탄탄한 스토리와 다양한 직업별 퀘스트, 게임 내 흩어진 7가지의 힘 '7혼'을 통한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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