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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랭커, 내 주먹이 곧 법이니 억울하면 강해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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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RPG를 만드는 것을 모토로 수많은 화제작을 만들어낸 최강의 스태프들이 한 자리에 집결한다. ‘데빌 메이 크라이4’ 의 캐릭터 디자이너 ‘요시카와 타츠야’, ‘역전재판4’ 의 프로듀서 ‘마츠카와 미나에’, ‘파이널 판타지7’ 의 시나리오 라이터 ‘노지마 카즈시게’ 등이 모여 드림팀을 구성했다.

이들 드림팀과 함께 ‘루미너스 아크’ 시리즈로 유명한 ‘이미지에폭’ 에서 제작을 담당해, 오는 7월 15일 ‘캡콤’ 이 최강의 자리를 노리는 전사들의 이야기 ‘라스트 랭커’ 를 발매한다.


약육강식이 지배하는 세계, 억울하면 강해져라!
라스트 랭커의 세계는 ‘전사후원기구 바자르타’ 가 질서를 유지하고 있다. 이 곳의 사람들은 대부분이 전사의 신분이며, 강자는 지위와 명예를 얻고 약자는 지배 당하는 힘의 논리에 의해 살아간다. 그 전사들 중 바자르타의 모든 것을 결정하는 권한을 가진 자들을 7기사라 부른다. 하지만 이 7기사의 자리에 공석이 생기게 되어, 그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전사들의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목적을 위해 힘을 갈망하는 캐릭터들


지그
“나는 바자르타에 들어간다.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정도로 강해져서 꼭대기에 서 주겠어!”
유랑 민족, ‘칸타레라’ 출신의 청년. 부족 전통의 생활 방식에 진저리가 나 칸타레라를 떠나 ‘전사후원기구 바자르타’ 에 들어간다.



“동기지만 라이벌 입니다. 서로 노력합시다.”
지그와 같이 바자르타에 등록한 소녀. 멸망한 왕가 살바토레의 후예로 무예로 이름을 떨쳐 왕가의 부흥을 도모하고 있다. 그녀 역시 스스로의 목적을 위해서 ‘힘’ 을 요구하고 있어 지그와는 몇 번이나 마주치게 된다.


파즈
“둘이서 전통을 지켜 간다고 생각한 것은…친구라고 생각한 것은 나 뿐인 거냐!"
지그의 소꿉 친구로 같은 ‘칸타레라’ 출신이다. 칸타레라를 버리고 떠난 지그를 두 번 다시 만날 일이 없을 거라 생각했지만 피할 수 없는 가혹한 운명에 의해 둘은 숙명의 라이벌이 된다.


마키스
자칭 랭킹 디렉터라며 수도 ‘암 도어’ 를 목표로 하는 지그의 앞에 나타나 ‘바자르타’ 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해준다. 모든 것이 수수께끼에 싸인 남자다. 첫 만남 이후에도 지그를 늘 따라다니며 랭크업을 위한 어드바이스를 해 준다.


하스
전사 랭킹 1위, 거대한 두 개의 검을 사용하는 세계 최강의 전사. 강해지는 것에는 흥미가 없고, 강한 상대와 싸우는 것을 낙으로 삼고 있다. 어느덧 최강의 자리를 차지한 그는 자신의 힘을 실감할 수 있는 적이 없는 것에 고뇌하고 있다.


유리
전사랭킹 2위의 지략과 검술의 천재. 그의 뜻대로 움직이는 직속의 전사 부대를 가지고 가지고 있어 그 힘으로 바자르타의 권력을 움켜쥐고 있다.


로사
전사 랭킹 3위에 군림하는 최강의 아가씨. 아무리 먼 장소라도 한발의 화살로 정확히 맞춰 내는 활의 달인이다. 세계의 질서와 규율을 지키는 것을 스스로의 사명으로 삼고 있다.


제브리라
무기 상인으로서 막대한 부를 쌓았다. 그 재력으로 4위의 랭크와 7기사의 지위조차도 손에 넣은 남자다.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 넣어 만든, 세계 최대의 요새 전차를 몰고 다닌다.


노마
전사 랭킹 5위의 요염한 주술사. 세계에 몇 사람 밖에 없는 주술사 중 1명. 세계 최대의 서고를 혼자서 독파해, 외모와 달리 엄청난 지식을 가지고 있다.


센고크
동쪽의 변경에서 온 검사. 산도 무너뜨린다는 검술 실력으로, 순식간에 6위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평소에는 자기 수련에 힘쓰는 자부심 강한 무인이다.


타이 론
‘타이 론 일가’ 로 불리는 악명 높은 일단의 리더로, 랭킹 8위라고 하는 직함에 어울리는 놀라운 솜씨를 가진 랭커이다. 그 실력에는 ‘전사후원기구’ 도 경의를 표하고 있는 것 같고, 특별히 자치를 인정받은 ‘타이 론 조계’ 로 불리는 지구를 통치하고 있다. 지그의 실력을 알아보고 억지로 지그를 타이 론 일가로 끌어들인다.



최강이 되고 싶나? 그렇다면 닥치고 랭크 업!
최강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전사 랭킹’ 을 올리는 수단은 몇 개인가 존재한다. 대표적인 방법으로 상위 랭커에게 도전해 상대의 랭킹을 손에 넣는 ‘랭킹 배틀’ 과 ’수련’ 미션을 통해 랭크를 상승시키는 방법이 있다.


4인치의 화면 안에 온몸의 전투 세포를 집중시켜라
라스트 랭커의 전투에서는 ‘공격’ 과 ‘방어’ 등의 커맨드가 모두 버튼에 할당되어 있다. 전투의 진행도 턴 방식이 아닌 리얼타임 형식을 따르고 있어 더욱 긴장감 있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서브 웨폰
총을 장비하고 있는 경우는 총격을, 단검을 장비하고 있는 경우는 이도류의 호쾌한 연속 공격을 펼치는 등 장비하고 있는 서브 웨폰에 의해서 짜릿한 손맛이 느껴지는 스타일리쉬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SP 게이지의 사용 방식이 승패를 나눈다
전투에서 벌어지는 모든 행동에는 SP게이지가 소모된다. 반격이 여지가 없을 경우에는 화력을 집중시켜 단번에 몰아붙이고, 상대의 호된 반격을 예측할 수 있는 경우는 SP 게이지를 보존하고 공수를 전환해가며 상대의 행동을 예측해 싸워야 한다.


 

강자를 찾는 여행
주인공인 지그는 보다 강한 무기나 방어구를 손에 넣거나, 전투를 해내는 것에 의한 레벨업으로 성장해 간다. 또 상위 랭커를 쓰러뜨리고 상대의 스킬을 습득할 수 있다. 습득한 스킬과 서브 웨폰의 조합에 의해서 자신만의 독특한 전투 스타일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따라서 강한 적을 쓰러뜨리고 스킬을 습득하기 위한 세계 여행도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 라스트 랭커 프로모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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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랭커 2010. 07. 15
플랫폼
장르
액션 RPG
제작사
게임소개
최강의 RPG를 만드는 것을 모토로 수많은 화제작을 만들어낸 최강의 스태프들이 한 자리에 집결한다. ‘데빌 메이 크라이4’ 의 캐릭터 디자이너 ‘요시카와 타츠야’,‘역전재판4` 의 프로듀서‘마츠카와 미나에’,‘파...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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