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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노오토: 소녀의 오중주, 합주 속에 싹트는 女女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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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부터 TV방영을 시작한 `소라노오토: 소녀의 오중주`가 오는 5월 27일 PSP플랫폼으로 게임화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소녀들의 우정을 그려내는 지극히 평범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어째서인지 게임에서는 백합물로 전환. 소녀들의 우정은 우정을 넘어 더 멀리 발전하게 되는데…

 

음악이 좋아 군입대를 결심한 소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가 전설로 전해져 내려올 정도로 까마득히 미래인 공간에서 주인공 카나타는 전쟁으로 길을 잃어 방황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정처없이 떠돌다 폐허에서 우연히 한 여군이 들려주는 트럼펫 소리에 감명을 받은 카나타는 군에 입대하면 트럼펫을 배울 수 있을 거란 착각에 사로잡혀 입대를 결심하게 된다.

그 후, 카나타는 육군 제1211 소대의 소속으로 배정받고 동료들과 허물없이 가까운 나날을 보내는데, 마을로부터 갑작스럽게 축제의 연주를 부탁 받게 된다. 그로 인해 5명의 소대원은 급작스레 금관 오중주의 연습을 시작하게 된다는 스토리이다.

 

시선에 따라 스토리가 달라지는 멀티 뷰 시스템

플레이어는 진행되는 스토리를 좋아하는 캐릭터의 시점에서 바라볼 수 있다. 같은 사건이라도 보는 이의 입장과 성격에 따라 사건에 대한 시선이 달라지며 사건의 결과에도 변화를 가져온다 이러한 `멀티 뷰 시스템`덕에 플레이어는 진행되는 시나리오를 몇 번이고 다양한 각도에서 즐길 수 있다.

▲ 위 이미지가 멀티 뷰 시스템과 연관있는 것은 아니다

 

한 명만 잘해선 곤란! 완벽한 5중주를 위해서

소대의 5명 멤버에게는 연주력이라는 피라미터 게이지가 설정되어 있다. 이 연주력 게이지가 높을 수록 악기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데 연주력이 한 명만 월등하게 높아 서로간의 실력차가 심하면 5중주의 밸런스가 깨져 원활한 합주가 힘들다. 고로 5명 모두 골고루 연주력 게이지를 높여야 점점 능숙해지는 합주 실력에 뿌듯함을 느끼게 된다.

▲ 위 이미지가 연주력 시스템과 연관있는 것은 아니다

 

위험한데요, 女女커플로 모자라 양다리라니

본 작은 어드벤쳐 장르지만 엔딩은 러브러브한 해피엔딩으로 결말을 맺는다. 각 캐릭터끼리의 우호도에 높고 낮음에 따라 다양한 커플 엔딩을 볼 수 있는데, 우호도에 따라서 동시 커플링 같은 양다리 걸치기 사태가 발생하기도 하므로 원한다면 동시 공략을 노려 볼 수도 있다.

▲ 올리고 싶은 이미지가 더 많지만 이쯤에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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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장르
어드벤쳐
제작사
게임소개
2010년 1월부터 TV방영을 시작한 `소라노오토: 소녀의 오중주`가 오는 5월 27일 PSP플랫폼으로 게임화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소녀들의 우정을 그려내는 지극히 평범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어째서인지 게임에서...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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