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드래곤 퀘스트 몬스터즈 조커2’(이하 DQM2)가 NDS로 발매된다. 스퀘어에닉스에서 개발한 이 타이들은 ‘드래곤 퀘스트’에 출현했던 몬스터를 ‘스카우터 어택’라는 주인공의 특별한 능력으로 동료 삼아, 육성과 배합을 통해 강하게 키워나가는 게임이다.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료가 된다’라는 말이 딱 들어 맞는 이야기다. 강력하고 집요한 몬스터의 공격에 고전했던 경험이 있는가? 이번에는 플레이어가 똑같은 방법으로 몬스터에게 복수를 할 때다.
너로 정했다! 스카우트 어택 ‘스카우트 어택’은 몬스터를 동료로 만드는 열쇠가 되는 기술로, ‘DQM2’의 핵심이다. ‘몬스터 마스터’인 주인공이 기술을 발동 시키면 타겟이 된 적 몬스터가 일정 확률로 동료가 된다. 기술 이름은 ‘스카우트 어택’이지만 파티에 있는 동료 몬스터의 강함에 따라 적 몬스터가 스카우트 권유를 수락할 확률이 오른다.
엄마, 아빠 모두를 닳지 않을 수도 있다. 몬스터 배합 ‘스카우트 어택’으로 동료가 된 몬스터는 ‘배합’을 통해 새로운 몬스터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배합’을 통해 태어난 몬스터는 부모 몬스터가 어떻게 조합되는지에 따라 3종류 중에서 선택하게 된다. 부모 몬스터의 종족에 따라 일반적인 조합부터 특정 몬스터끼리 배합했을 때만 나오는 강력한 몬스터 등 300종류 이상이 준비되어 있다. 엄마를 닳을지, 아빠를 닳을지. 또는 아무도 닮지 않은 새로운 몬스터가 나올지는 직접 해보는 방법밖에 없다. 그리고 태어난 자식은 부모의 능력치의 일부분과 스킬을 물려받아 태어나므로 ‘배합’을 많이 할수록 몬스터는 강해진다.
몬스터의 개성 넘치는 다양한 스킬, 더 개성 넘치는 커스터마이즈 ‘DQM2’에 등장하는 몬스터들은 각 종류별로 다른 스킬을 가지고 있다. 이 스킬은 기존의 ‘드래곤 퀘스트’의 몬스터들이 넘어온 만큼 각 종류별로 개성 넘치는 공격이 많다. 브레스는 단순한 브레스가 아니라 화염/얼음 등의 속성이 있고, 특정 몬스터 고유의 필살기를 지닌 경우도 많다. 스킬은 처음에는 매우 단순한 기술만 사용할 수 있으나, 레벨 업을 하여 얻는 스킬 포인트를 사용하면 랭크를 높여 더 좋은 기술과 특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같은 스킬을 가지고 있더라도 스킬 포인트를 얼마나 투자 하는가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기술과 특기가 달라진다. 여러 종류의 스킬을 지니고 있다면 무엇을 먼저 올려야 할지 고민이 필요하다. 또, 스킬은 부모에게서 자식으로 유전이 가능하므로 ‘배합’을 통하여 자신에게 필요한 스킬을 모두 지닌 몬스터를 만들 수도 있다. 이를 통해 보스 몬스터들이 쓰는 기술을 낮은 레벨의 약한 몬스터가 사용하거나, 공격과 방어 스킬 모두를 지닌 몬스터를 육성하는 것이 가능하다.
2배 큰 몬스터는 필요한 자리도 2배 몬스터로 파티를 구성할 때 무턱대고 강한 몬스터만 선호하면 안 된다. 강력한 몬스터지만 크기가 커 자리를 많이 차지하게 되면 전체적인 파티의 공격력은 낮아질 수도 있다. 예를 들어, 2자리를 차지하는 ‘골든 슬라임’을 사용하면 최대 2마리의 몬스터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인해전술의 작은 몬스터를 많이 사용할 것인지, 한방이 묵직한 큰 몬스터를 사용할 것인지는 플레이어의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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