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수 놓는 도그파이트가 다시 시작된다. 반다이남코가 만든 비행시뮬레이션 슈팅 게임의 최신작 ‘에이스 컴뱃 X2: 조인트 어설트(이하 X2)’가 오는 2010년 여름 PSP로 발매 될 예정이다. ‘에이스 컴뱃’ 시리즈는 쉬운 조작과 액션성으로 ‘비행시뮬레이션은 어려운 게임이다’라는 고정 관념을 깨고 유저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게임이다. 2006년 PSP, 2007년 Xbox360으로 발매한 이후 별다른 소식이 없어 유저들의 애간장을 타게 했지만 드디어 3년간의 긴 침묵을 깨고 다시 전장의 하늘로 돌아오고 있다.
새로운 무대는 현실 세계! 게임상 실재 도시의 하늘이 전장이 된다
PSP로 발매한 전작 ‘에이스 컴뱃X’의 스토리는 가상의 세계에서 벌어진 사건을 이야기 하고 있었다. 하지만 최신작 X2의 스토리는 일본, 미국, 영국, 이집트 등 현실의 세계를 무대로 진행된다. 이와 같이 현실에 바탕을 두어 만들어진 사실적인 스토리는 “우리가 살고 있는 장소가 전쟁에 말려 들지도 모른다”라는 가슴 졸이는 긴장감을 제공한다. 또한 X2에서는 도쿄, 런던, 샌프란시스코 등 실재하는 도시의 경관이 세세하게 만들어져 있으며 나란히 서있는 빌딩이나 각국의 유명한 랜드마크 옆을 아슬아슬하게 빠져나가는 곡예에 가까운 비행도 가능하여 현실 세계를 무대로 하는 플라이트 액션의 진수를 보여준다.
▲샌프란시스코
▲도쿄
▲이집트(좌),
런던(우)
▲
세계 각지의 하늘이 전장이 된다
박력 있는 화면을 실현한다! 인핸스드 컴뱃 뷰
전작의 게임에서는 전투 중 화려한 폭발 장면을 보거나 격렬한 공중전 등의 기회가 적었다. 실제 전투기들의 전투 역시 그럴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이것은 게임으로써의 매력이 떨어지는 일. 하지만 X2에서는 게임 시스템의 연구를 거듭하여 만들어진 인핸스드 컴뱃 뷰(Enhanced Combat View) 시스템으로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만들었다.
인핸스드 컴뱃 뷰 시스템은 가능한 플레이어의 기체나 적기를 화면에 크게 보여주고, 연기와 폭발은 개량된 엔진의 효과로 보다 드라마틱한 효과를 묘사한다. 자신이 쏜 미사일에 맞은 적기가 섬광과 함께 화려하게 폭파하는 화려한 장면을 마치 눈 앞서 보는 것 같이 묘사하여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
▲에이스
컴뱃X의 게임 화면
▲에이스
컴뱃X2에서는 박진감 넘치는 화면을 보여준다
새로운 전개의 협력플레이, 조인트 어설트 시스템
X2에서는 애드-훅 모드와 인프라스트럭터 모드 두 가지를 모두 지원하여 이를 이용한 멀티 플레이를 제공한다. 특히 주목할 것은 4인의 플레이어가 함께 협력 플레이를 하는 ‘조인트 어설트 미션 시스템’이다. X2에서는 미션을 공략하는 순서에 따라 플레이어의 행동이 반영되어 앞으로의 전개가 달라진다. 이때 조인트 어설트 미션 시스템은 4인의 플레이어를 2개 소대로 나누어 팀마다 다른 미션을 동시 공략할 수 있게 한다. 싱글에서는 할 수 없었던 새로운 방법으로 미션공략을 하여 그 앞의 전개가 새롭게 변화 하는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최대 8명의 플레이어가 서로의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대전 모드도 제공하여 끝나지 않는 공중전 도그파이트의 세계에 빠져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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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미션 협력 플레이
▲8인 대전 모드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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