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앵귀DS, 신선조의 무사들과 비극적인 러브스토리를 꿈꾼다

유키무라 치즈루

신선조와 행동을 함께하는 소녀. 행방불명된 아버지를 찾기 위해 교토를 방문하는데 어떤 사건을 보고 난 후 신선조에게 잡혀버린다. 아버지를 찾기 위해 신선조의 비밀이나 자신의 출생의 비밀에 대해 알게 된다.

히지타카 토시조

신선조 부장. 귀신부장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는 신선조와 국장 `콘도 아사미`를 위해 일부러 귀신 부장역을 맡고 있다. 겉과 속이 달라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타입.

사이토 하지메

신선조 3조의 조장. 과묵한 늑대같은 독불장군이며 낯가림이 심한 편이다. 냉정한 판단력과 행동력을 지녔으며 왼손을 사용하는 왼손잡이. 검술은 신선조 안에서도 뛰어난 솜씨를 자랑한다.

하라다 사노스케

신선조 10조의 조장. 성격이 급해 싸움을 잦고 입도 험하지만 신선조 중 가장 정이 많고 가장 의리 있다. 검보다 창실력이 뛰어나다.

오키다 소지

신선조 1조 조장. 천재적인 검술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1번조 조장을 맡고 있다. 평상시엔 쓸데없는 대화나 웃는 모습을 하고 있지만 검을 뽑아들면 용서가 없다.

토도 헤이스케

신선조 8조의 조장. 신선조의?최연소 간부. 축제를 좋아하는 에도 출신 소년으로 싸움에서도 제일 먼저 앞서며 무슨 일이든지 맨 먼저 달려드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산난 케이스케

신선조 총장. 항상 상냥한 미소를 띄고 있지만 냉혹한 책사의 모습도 보인다.

나가쿠라 신파치

신선조 2조의 조장. 검술로는 신선조의 넘버원이라 불릴 정도로 뛰어나지만 술과 여자를 좋아한다.

카자마 츠카게

신선조와 자주 부딪치는 검사. 서쪽 귀신세력의 수령으로 알려져 있을 뿐 베일에 싸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