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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레인저: 빛의 궤적, 저를 소환하시려면 사인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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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평화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포켓몬 레인저의 3번째 모험이 다시 시작된다. 전작 `포켓몬 레인저: 바토나지` 이후 2년 만인 2010년 3월 6일 모습을 드러내는 ‘포켓몬 레인저: 빛의 궤적’은, NDS의 터치스크린에 펜으로 사인을 하여 포켓몬을 소환하는 새로운 플레이 방식을 도입하여 포켓몬의 매력적인 세계에 더욱 빠져들게 한다.

 

 

주인공의 동반자, 우쿨렐레 피츄

함께 시작하게 되는 동료 포켓몬스터는 ‘우쿨렐레 피츄’. 피카츄가 진화하기 전 단계인데 항상 우쿨렐레라는 악기를 지니고 다녀 우쿨렐레 피츄라 불린다. 우쿨렐레 피츄는 우쿨렐레의 줄에 자신의 속성인 전기를 흘려 ?보내 연주하는 취미를 갖고 있다.

 

▲이번 타이틀의 남녀 주인공과 그 파트너인 '우쿨렐레 피츄'

 

주인공의 동반자 우쿨렐레 피츄외에도 다양한 포켓몬이 등장한다. 모험을 하던 중 우연히 다른 포켓몬을 만나게 되면 플레이어는 항상 지니고 다니는 `캡처 스타일러`로 포켓몬을 포획해 동료로 삼을 수 있다. 포켓몬을 포획하는 방법은 터치스크린의 화면상에 보이는 포켓몬의 주변에 터치펜으로 동그랗게 루프를 그려주면 되는데, 그리는 도중 포켓몬의 몸에 펜이 닿으면 포획에 실패하게 되므로, 도망가기 전에 조심하고 신속하게 그려야 한다.

 

▲잡고 싶은 몬스터의 주변을 터치펜으로 그려주자

포켓몬의 주변이 터치펜으로 그린 선에 막히는 순간 포획 완료!

 

수집된 포켓몬으로 사람들을 돕는 천사가 되어보자

포켓몬 레인저의 플레이 흐름은 단순하게 포켓몬을 수집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포획에 성공한 야생 포켓몬들은 바위 부수기, 화재 진압 등 다양한 기술을 익히고 있는데, 막힌 장애물을 제거하거나 집에 난 불을 진압 할 때 그들의 힘을 필요로 한다. 사람들을 돕고 주인을 잃어버린 포켓몬을 주인에게 찾아주는 등 포켓몬의 힘을 사용해야 하는 여러 가지 다양한 목표가 게임 내에 등장할 예정이다.

 

▲다양한 포켓몬을 적재적소에 이용하는 센스도 필요하다

 

주인님, 저를 소환하시려면 사인을 해주세요

이번 작에서는 `레이저 사인`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포켓몬을 소환하고자 할 때, 애니메이션에서 많이 본 “피카츄, 너로 정했다!”라며 포켓볼을 던지는 번거로움 없이 호출하고자 하는 포켓몬의 문양을 NDS의 터치스크린에 그리면 해당 포켓몬이 소환된다. 포켓몬마다 가지고 있는 문양이 모두 다르며, 해당 포켓몬과 친밀도가 높아 서로의 마음이 전달되어야만 소환이 가능하니 포켓몬에 많은 애정을 담아 키워주자.

 

▲음.. 그 포켓몬을 꺼내려면 이 문양을 그리는 것이?맞던가?

 

스페셜 미션의 기회! 놓치지 말자

‘포켓몬 레인저: 빛의 궤적’은 무선 통신을 지원하고 있어 최대 4명까지 협동 플레이가 가능하다. 최대 네 사람으로 도전할 수 있는 협동전용 미션도 준비되어 있으며, 클리어에 성공하면 두둑한 보상은 물론 시나리오 진행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준다. 뿐만 아니라 닌텐도 Wi-Ficonnection을 통해 스페셜 미션의 기회를 부여하는데, 스페셜 미션에서 파트너가 된 포켓몬은 이전에 발매 된 포켓몬스터 시리즈로도 데려갈 수 있어 도전해 볼 만 하다.

 

▲친구들과 함께라면 강력한 적들도 두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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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장르
어드벤쳐
제작사
게임소개
자연의 평화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포켓몬 레인저의 3번째 모험이 다시 시작된다. 전작 `포켓몬 레인저: 바토나지` 이후 2년 만에 모습을 드러내는 ‘포켓몬 레인저: 빛의 궤적’은, NDS의 터치스크린에 펜으로 사인...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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