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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삼국 프리뷰, 이보다 더 쉬운 삼국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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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지가 개발하고 조은게임이 서비스하는 웹게임 ‘환상삼국’의 CBT가 12월 28일 시작된다. 우리나라와는 달리 웹게임이 발달해 있는 중국에서 큰 인기몰이 중인 ‘환상삼국’은 현재 중국에서 상위권에 꼽히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서버를 증설중에 있다.

현재 국내 웹게임 시장이 점점 커지며 많은 웹게임들이 나오고 있지만 대부분 웹게임이 아직 텍스트 형식을 벗지 못한 상황에서 ‘환상삼국’은 게임 전부를 그래픽으로 표현하여 좀 더 게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자 그럼 이제 ‘환상삼국’은 어떤 게임인지 살펴보도록 하자.

눈으로 느껴지는 삼국시대

'환상삼국'의 강점인 웹게임답지 않은 그래픽은 깔끔하고 편리하게 표현되어 있다. 또한 단순한 연못이던 어화원이 수려한 폭포로 변해가거나 1층짜리 건물이 3층짜리 누각으로 층수를 올려가는 등 성내의 건물들은 발전함에 따라 그 모양이 차츰 웅장하고 화려하게 변하며 심지어는 길거리의 사람들마저 변해간다. 전체지도에서 각 성들의 모습도 발전정도에 따라 그래픽이 다르게 표현되므로 겉모습만 보고서도 어느 정도 발전을 이뤘는지 한눈에 알 수 있다.

전략게임 처음이야? 그래도 할 수 있어!

‘환상삼국’의 최대 장점은 그래픽보다 쉽게 즐길 수 있는 접근성에 있다. 인터페이스도 텍스트 기반이 아니라 그래픽으로 표현되어 모든 명령을 간편하게 마우스로 내릴 수 있다. 또한 전략 게임을 모르는 사람도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친절한 튜토리얼 과정이 준비되어 있다. 처음 게임에 접속하면 자동으로 튜토리얼이 등장하는데 이 튜토리얼은 초반 임무를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게임진행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즉, 튜토리얼만 마친다면 다른 유저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되는 삼국시대로 본격적으로 뛰어들 준비를 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말 뿐인 연맹은 가라! 우리는 진짜 혈맹이다!

‘환상삼국’의 연맹은 다른 웹 게임의 연맹보다도 더욱 끈끈함을 발휘한다. 서로의 영지를 지켜줄 수 있고, 연맹만의 채팅을 지원하며, 연맹원들만 적용받는 연맹 스킬을 연구할 수 있다. 특히 연맹 스킬의 경우 적잖은 버프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많은 연맹원이 있는 연맹일 수록 기하급수적으로 강해질 수 있으며, 연맹 스킬 연구를 위해서는 모두가 협력해야 한다.

무장등용과 영토확장은 환상삼국의 꽃!

‘환상삼국’에서 가장 재미있는 요소는 무장등용과 영토확장에 있다. 주점에서는 삼국지에 등장하는 수백명의 영웅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 자신의 선호도에 따라 유비, 관우, 장비, 조운 등 촉나라의 무장들로 이뤄진 촉나라 군대를 만들거나 위나라의 군대를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중국 4대미녀인 달기, 왕소군, 서시, 초선도 무장으로 등장하므로 미녀들로만 군대를 편성하는 것도 색다른 재미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무장들은 각기 다른 속성을 지니고 있으므로 레벨이 낮더라도 속성에 따라 회피를 하는 등 전투결과의 변수로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다른 웹게임에 비해 더 많은 성을 점령할 수 있으므로 성마다 각각의 특색을 가진 무장들을 이용해 다채로운 군사배치를 하는 것도 가능하다. 최대 30개의 성을 점령하여 관리할 수 있으며, 각 성마다 10명의 무장을 등용할 수 있으므로 최대 300명의 삼국지 영웅들을 거느리고 나만의 제국을 건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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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웹게임
장르
시뮬레이션
제작사
유이즈
게임소개
전략 웹게임 '환상삼국'은 중국의 위, 촉, 오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성을 건설하고 무장과 군대를 키워 넓은 중국 영토를 점령해 나가는 것이 목표인 게임이다. 당시의 영웅들을 자신의 무장으로 등용할 수 있을 뿐 아...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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