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족 스포츠 ‘골프’를 캐주얼한 스포츠게임 ‘팡야’로 탈바꿈시킨 엔트리브가 이번에 또 다른 고급 스포츠인 ‘승마’의 대중화에 도전한다. 말을 타고 달리는 시원스런 레이싱과 말과의 따뜻한 감정적 교감을 주제로 한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이하 앨리샤)’가 오는 12월 17일부터 23일까지 1차 CBT를 진행한다. 서정적인 배경과 아름다운 말들의 비주얼이 공개된 브랜드 동영상을 통해 유저들의 눈길을 모은 ‘앨리샤’는 올해의 마지막을 장식할 기대작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럼 아래를 통해 ‘앨리샤’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액션 라이딩으로 승리에 도전하자!
‘앨리샤’의 레이싱은 기존에 각종 매체를 통해 접했던 ‘승마’의 스케일을 뛰어넘는다. ‘앨리샤’에서 말과 유저들은 고르게 다져진 평탄한 트랙 위를 달리지 않는다. 탁 트인 자연을 트랙 삼아 보다 자유롭고 시원스런 ‘경마’를 구현한 ‘앨리샤’에는 보통의 달리기로는 소화해낼 수 없는 높은 장벽이나 절벽이 등장한다. 이러한 장애물들은 ‘앨리샤’의 레이싱 플레이에 마치 실제로 말을 타고 달리는 것 같은 실재감을 더해주는 중요 요소로 작용한다.
▲ 기본적으로 말을 타고 달리는 속도감을 최대한 살린 레이싱 |
▲ 이렇게 낮은 장애물은 한 번에 가볍게 뛰어넘을 수 있으나... |
▲ 화려한 액션은 레이싱의 재미와 말과의 교감 효과를 동시에 증대시킨다 |
그럼 평범한 방법으로는 넘어설 수 없는 이 장애물들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앨리샤’는 각 말들에게 2단 점프와 글라이딩 액션을 부여하여 레이싱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다양한 장애물을 뛰어넘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2단 점프는 높은 곳으로 도약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글라이딩은 긴 절벽 사이를 넘나드는 데에 제 역할을 다한다. 레이싱의 박진감과 속도감을 더해주는 이러한 액션은 유저와 말들 간의 감정 교류에도 큰 효과를 발휘한다.
살아 숨쉬는 대자연 속, 당신이 가는 곳이 곧 길이 된다!
자연을 배경으로 한 ‘앨리샤’의 코스는 한 가지로 정해져 있지 않다. 다른 유저들과 경쟁을 펼치는 코스에는 수많은 갈림길이 존재하여 유저들의 선택에 따라 길이 제각각 나뉘게 된다. 유저들은 이 미로 같은 코스를 말과 함께 달리며 가장 최단 기록을 낼 수 있는 코스를 빠르게 찾아내야 한다. 이러한 복잡한 코스는 유저들간의 경쟁 심리를 끌어올리고 유저들에게 스스로 찾아가는 재미를 더해주는 중요 요소로 작용한다.
▲ 답답하게 갇힌 트랙이 아닌, 넓은 대자연을 무대로 펼쳐지는 자유스런 레이싱을 지향한다 |
▲ 앞으로 열심히 달려갈 필드의 원화, 광활한 크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
▲ 고독한 자연 속에서 날아오르는 한 마리 말이 되고파~! |
또한 ‘앨리샤’는 유저들에게 광활한 필드에서 자신만의 지름길을 만들어낼 수 있는 여지를 마련해놓았다. 아직 개척되지 않은 코스에는 자연재해나 ‘빙산’과 같은 장애물, 들소 떼의 대이동 등의 예측불허한 상황이 펼쳐진다. 이렇게 랜덤으로 발생하는 각종 난관은 일반 코스와 마찬가지로 2단 점프와 글라이딩 액션을 통해 쉽게 해결해나갈 수 있다. 유저와 말들에게 서로 호흡을 맞출 수 있는 기회를 통해 더욱 깊은 감정 교류를 나눌 수 있도록 유도한다.
사랑스러운 동물, ‘말’과의 실감나는 교감
“말을 소재로 한 온라인 게임을 만들자! 멋진 말을 타고 넓은 평원을 시원스레 달리기도 하고, 온라인상에서 내 말을 가질 수 있는 경험을 모든 사람들에게 맛보게 하자!” ‘앨리샤’의 개발 프로듀서, 서관희PD가 개발노트를 통해 밝힌 ‘앨리샤’의 제작 의도이다. 이처럼 ‘앨리샤’는 단순히 말과 레이싱을 즐기는 ‘승마’적인 면뿐만 아니라 실제로 온라인 상에 자신만의 듬직한 말을 각 유저들에게 마련해주고 싶다는 의도에서 개발되었다.
▲ 말과의 다정한 한 때, '앨리샤'는 레이싱 뿐만 아니라 말과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육성 및 교배 시스템을 지원한다 |
▲ 나만의 멋진 말 한 필을 가질 수 있다는 것, 이것이 '앨리샤'가 어필할 수 있는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
그 과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말’과의 교감이다. ‘앨리샤’는 게임의 메인 콘텐츠 ‘말’을 직접 관리할 수 있는 육성 및 교배 시스템을 통해 단순한 달리는 기계가 아닌 살아있는 하나의 동물처럼 구현하는 부분에 초점을 맞추었다. ‘말’을 훌륭한 준마로 육성하는 전 과정을 이 육성 부분에 강조하여 유저들의 따뜻한 감성을 자극하는 것이다. 이러한 육성과 교배 부분은 특히 레이싱 장르를 크게 선호하지 않는 여성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살 것으로 전망된다.
▲ 말에게는 안장 외에도 수많은 장비가 필요하다...말의 장비를 표현한 디자인이 매우 세부적이다 |
▲ 캐릭터 의상 디자인 원화...예쁘긴 하나, 실제로 이 복장으로 말을 탔다가는...허벅지가 남아나지 않을 것이다; |
또한 조작 방법을 최소한 간소화하여 레이싱을 즐기는 유저가 조작에 매이지 않은 채, 말과 달리는 재미만을 최대한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한 점 역시 눈에 뜨이는 부분이다. 서관희 PD는 실제로 ‘승마’를 즐기며 최대한의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조작 방법과 실제로 달리고 있는 말의 세밀한 몸의 움직임을 잡아내는 비주얼의 표현에 큰 노력을 기울였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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