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제작 명가, ‘컴투스’의 첫 온라인게임 도전! ‘골프스타’가 오는 12월 3일부터 프리 OBT를 시작한다. 골프스타는 이번 프리 OBT를 통해 캐릭터의 지면 굴곡 인식, 나이스샷 존의 세분화를 통해 스윙감을 강화함과 동시에 카메라 시점 조작 및 자동 퍼팅 옵션을 추가하여 유저들의 편의성을 확보하는 대대적인 수정 작업의 결과를 선보인다. 또한 신규 코스 ‘샌드오션’과 신규 캐릭터 ‘버트’를 업데이트하는 등, 콘텐트적인 확장도 이루어진다. 그럼 아래를 통해 ‘골프스타’ 프리 OBT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살펴보도록 하자.
뜨거운 사막을 잠재우는 시원스런 롱 스윙! - 신규 업데이트 사항
골프스타는 이번 프리 OBT를 맞아 신규 코스 ‘샌드오션’을 새로 선보인다. ‘샌드오션’은 이름처럼 사막을 테마로 디자인된 신규코스이다. 오아시스를 중심으로 펼쳐진 초원지대를 페어웨이(골프의 주요 코스)로 삼아 진행되는 ‘샌드오션’은 중간에 서 있는 야자수 외에는 커다란 오브젝트가 없어 탁 트인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사막의 모래로 이루어진 ‘벙커’와 오아시스를 중심으로 형성된 ‘워터 해저드(플레이 불가능 구역)’ 지역은 보다 정밀한 샷을 요하는 중요 요소로 작용된다.
▲ 뜨거운 사막에서 시원한 샷을 날리자~! 정반대의 콘셉이 어울려 더욱 매력적인 신규 코스 '샌드오션' |
▲ 진정한 골퍼(?)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아저씨 캐릭터, '버트'..아저씨..출장골프 좀 많이 다녀보셨습니까? |
▲ 이 외에도 신규 클럽과 의상이 추가된다 |
뜨거움과 시원함을 동시에 지닌 신규 코스 ‘샌드오션’, 이 코스에서 신선한 플레이 감을 만끽하게 해 줄 새로운 캐릭터 ‘버트’도 이번 프리 OBT에 추가되는 주요 신규 요소 중 하나이다. ‘버트’는 30대 중반의 중후한 남성 캐릭터로 지난 CBT 때 선보인 은 남녀 캐릭터보다 풍부한 골프 경험을 가지고 있는 베테랑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버트’에게는 총 5종의 신규 전용 의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골프스타' 프리 OBT 프로모션 동영상 |
스윙의 실재감과 정확도를 높였다 - 게임플레이 개선 사항
‘골프스타’는 지난 CBT를 통해 유저들이 지적했던 중요 문제점을 이번 프리 OBT를 통해 모두 수정하여 스윙의 실재감과 정확도를 끌어올린다. 많은 수정 사항이 있지만 유저들의 관심을 가장 끌만한 것은 역시 ‘나이스샷’의 판정 세분화일 것이다. 지난 CBT를 통해 많은 유저들이 ‘나이스샷’의 판정 기준이 애매하고 세분화되지 않아 정확한 샷을 하는 데에 힘들었다는 의견을 남겼다.
▲ '타격 존'을 활용한 액티브샷의 타격감이 가장 큰 매력인 '골프스타'...그러나 애매한 타격 판정이 약간의 흠이었다; |
이 불편함을 ‘골프스타’는 프리 OBT부터 샷 판정 기준을 퍼펙트샷, 나이스샷, 굿 샷, 미스샷, 4단계로 세분화하여 해결한다. ‘퍼펙트샷’은 정타 지역을 정확하게 맞추면 성공시킬 수 있다. ‘나이스샷’은 정타 지역의 중심에서 가까운 1/2 부분을 타격할 경우, 판정이 적용된다. ‘나이스샷’보다 한 단계 낮은 판정의 ‘굿 샷’은 타격 존의 바깥쪽 1/2 부분에서 스윙을 할 경우 적용된다. 이 모든 범위에서 벗어난 부분에 타격하는 경우에는 ‘미스 샷’ 판정이 나서 공이 날아가지 않는다.
▲'나이스샷'은 저 붉은 원 안을 타격하면 성공시킬 수 있다 |
▲ '굿 샷'은 파란 원 안에서 공을 타격하면 성공한다....저 밖으로 클럽을 휘두르는 순간...당신은 극심한 창피함을 느끼게 될 지도 모른다 |
‘골프스타’는 이 외에도 많은 유저들이 동시에 게임에 참여하는 ‘대회모드’의 경우 다른 캐릭터들의 공의 방향과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탑 뷰’ 시스템을 정비하고, 러프샷과 벙커샷의 샷의 경우 임펙트 존은 넓지만 샷의 결과가 일정하지 않도록 실재 골프 요소를 그대로 구현하는 방향으로 선회하는 등, 실제 골프의 맛을 최대한 살리려는 노력을 기했다.
▲타격 타이밍을 정확하게 맞출수록, 원하는 비거리와 설정한 방향으로 공이 날아간다 |
▲ 이 외에도 지면의 기울기에 따라 공의 착지 범위가 달라지는 '기울기 시스템'이 적용된다 |
뿐만 아니라 각 샷의 판정 결과에 따라 다양한 캐릭터 연출을 추가하여 유저들의 플레이 동기를 북돋고 ‘티 샷’ 시 갤러리들이 샷을 하는 캐릭터 뒤쪽에 위치하도록 추가하여 갤러리들이 시야를 가리는 위험성을 제거한다. 또한 ‘퍼팅’ 부분에도 미들퍼터가 추가되어 15m 이상의 롱 퍼팅을 보다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수정된다. 이 외에도 보다 실감나는 골프를 구현하기 위한 부수적인 게임플레이 부분 업데이트가 이루어진다.
재미있는 골프, 나에게 맞춰 쾌적하게 즐기자 - 편의성 부분 개선
‘골프스타’는 유저들의 편의성을 확보하기 위한 업데이트를 이번 프리 OBT를 통해 진행한다. 많은 부분이 개선되었지만 플레이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요 사항을 뽑아 살펴보도록 하겠다. 우선 유저의 각종 라운딩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기록지’ 메뉴가 추가되어 유저들이 보다 자신의 플레이 정도를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유저간의 전체 랭킹과 코스 랭킹을 한번에 살펴볼 수 있는 ‘랭킹’ 메뉴가 도입되어 유저들간의 경쟁 심리를 효과적으로 북돋는다.
▲ 시원스럽게 날아가는 골프공처럼 쾌적해진 플레이 환경을 선보이는 '골프스타' |
그러나 무엇보다 유저들의 쾌적한 플레이를 도와줄 개선 사항은 따로 있다. 바로 카메라 시점 시스템이 각 시점을 유저의 편의에 따라 자유롭게 돌릴 수 있도록 개선된 것이다. ‘골프스타’의 카메라 시점 시스템은 마우스 우클릭 후 원하는 방향으로 돌리면 화면의 좌우를 살필 수 있어 주변 상황을 체크할 수 있도록 변경된다. 또 단축키 Q를 사용한 뒤, 마우스 휠을 돌리면 줌 인/줌 아웃 기능도 사용할 수 있어 퍼팅의 경우 보다 정확한 샷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늘었다.
▲ 기존의 퍼팅 플레이 화면....시점이 아래로 내려가 있어 특히 롱 퍼팅 때 곤란한 상황을 초래한다 |
▲ 가까운 퍼팅(좌)와 먼 퍼팅(우)의 시점 차이...거리에 따라 시점을 달리하여 편의성을 확보했다 |
여기에 먼 거리 퍼팅을 해야 하는 경우, 카메라 위치를 상승시켜 유저가 퍼팅 거리에 대한 충분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수정된다. 이 외에도 퍼팅 시 남은 홀컵 거리 및 고저차를 표시하여 골프의 생명이라 일컬어지는 ‘퍼팅’의 편의성과 정밀함을 동시에 확보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고도의 컨트롤과 계산을 요하는 ‘퍼팅’에 어려움을 느끼는 초보 유저들을 위해 10레벨 이전, 20cm 이하의 퍼팅에서는 자동으로 퍼팅이 진행되는 ‘자동 퍼팅 도움’ 옵션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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