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굴데굴, 우주 끝까지 굴려버리겠다! 직관적이면서도 독특한 접착 액션이라는 장르로 국내외 유저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게임, ‘괴혼’이 온라인게임으로 유저들에게 돌아왔다. 이미 2차례의 FGT를 진행하며 게임 전체의 완성도를 가다듬은 ‘괴혼온라인’이 오는 11월 20일부터 5일간, 1만 명의 유저들과 함께 1차 CBT를 시작한다.
이번 1차 CBT를 통해 유저들에게 모습을 드러낼 ‘괴혼온라인’은 지난 FGT 동안,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더욱 짜임새 있게 가다듬은 게임성을 선보인다. 특히 새로운 플레이 모드, ‘롤링 대전’을 추가하여 지난 테스트에서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은 콘텐츠 부분을 보강하여 게임 자체의 재미 요소가 향상되었다. 그럼 아래에서 계속 ‘괴혼온라인’의 1차 CBT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자.
롤링 대전 모드 - 아이템으로 이어지는 팀워크와 적수 공격!
‘괴혼온라인’은 이번 1차 CBT에 새로운 멀티플레이 전용 플레이 모드, ‘롤링 대전’을 추가한다. ‘롤링 대전’은 게임 내에서 얻을 수 있는 각종 아이템을 활용하여 적들을 공격하고 자신의 팀원에 도움을 주어 각 필드에 제시된 해당 미션을 빠른 시간 안에 완수한 유저나 팀에게 승리가 돌아가는 플레이 모드이다. 각종 아이템들은 적들을 교란하거나 팀원을 적들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 '롤링 모드'의 개인전 플레이 스크린샷, 오른쪽 상단의 'NICE' 표시가 인상적이다 |
▲ '롤링 모드'의 팀전 플레이 스크린샷. 거의 개인전과 흡사하지만 순위 표시 인터페이스의 소속팀 표시가 추가된다 |
‘롤링 모드’의 기본적인 구성은 특정 미션을 시간 내에 수행하는 ‘싱글 모드’와 동일하며 개인전과 팀전 모드가 모두 제공된다. 때문에 ‘롤링 대전’은 ‘괴혼온라인’의 다른 멀티플레이 모드인 ‘크래쉬 대전’과 달리 각 유저가 독립된 필드에서 게임을 진행하기 때문에, 유저들이 서로 부딪쳐 게임을 제대로 진행하지 못할 위험성이 휠씬 적다. 또한 ‘싱글 모드’를 거쳐 멀티플레이로 넘어온 유저들이 ‘크래쉬 모드’보다 훨씬 쉽게 적응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 '롤링 모드' 플레이 동영상 |
‘롤링 모드’는 게임 내에서 아이템 공격의 성공과 실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분할 화면을 제시하여 플레이에 효율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유저들간의 경쟁 심리를 자극한다. ‘롤링 모드’는 게임 내 실시간 순위 인터페이스를 통해 각 유저들의 미션 진행 현황을 지속적으로 알리는 것과 동시에 자신을 공격한 유저에게 ‘리벤지’ 표시를 붙여 보다 적극적인 아이템 공격을 유도한다. 독립된 필드에서 펼치는 치열한 아이템 공방전의 재미를 이 ‘롤링 모드’를 통해 즐겨보기 바란다.
2차례의 테스트로 이미 검증 받은 완성도! - 기본적인 게임 구성 및 특징
‘괴혼온라인’은 이미 2차례의 FGT를 통해 재미와 완성도를 유저들에게 인정받았다. 특히 이전에 ‘괴혼’을 재미있게 했던 유저들에게 원작 게임의 재미를 온라인을 통해 적절하게 반영했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필드 내의 모든 것을 붙여버리는 동글동글한 ‘코어’와 각 맵의 특징이 잘 살아있는 ‘모노(접착 가능한 오브젝트)’, 코어와 모노의 연계성을 강화시켜주는 특수 미션의 조합은 원작 게임의 유저와 신규 유저들 모두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 '괴혼온라인' 오픈을 맞아 대학 캠퍼스로 투입된 아바마마의 포스 |
▲ 아바마마의 상상을 초월한 목표들이 왕자와 사촌들을 기다리고 있다 |
‘괴혼온라인’의 게임 진행 방식은 매우 직관적이다. 낚시를 하다가 블랙홀을 막아놓은 코르크 마개를 뽑아버린 아바마마의 명령에 따라 새로운 별을 창조할 조각들, 즉 모노들을 모으러 간 왕자와 사촌들의 이야기를 담은 독특한 게임성은 전작을 즐긴 유저들에게는 추억을, 신규 유저들에게는 독특한 재미를 제공한다. 원작에서 느낌을 적절히 살린 한글화로 큰 사랑을 받았던 ‘괴혼’ 특유의 재미있는 대사는 독특함을 더욱 살려주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수행한다.
▲ 왕자 하나만으로는 힘이 딸려! '괴혼온라인'을 위해 급히 투입된 왕자의 개성 넘치는 사촌들 |
또한 독특한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괴혼’의 등장 인물, ‘아바마마’와 ‘왕자’는 이번 ‘괴혼온라인’에 한 개성 자랑하는 사촌들과 함께 돌아온다. 왕자의 사촌들은 각 플레이마다 보상으로 지급되는 포인트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이들의 개성을 더욱 살려줄 의상 아이템 역시 다양하게 제공된다. 이들의 풍부한 개성과 감정은 게임 내의 ‘이모티콘 명령어’로 더욱 실감나게 게임 내에서 표출할 수 있다.
원작의 재미를 그대로 담은 싱글모드, 함께하는 재미를 더한 멀티플레이!
‘괴혼온라인’의 플레이 모드는 크게 싱글 모드와 멀티플레이 모드로 나뉜다. 싱글 모드는 각 맵의 미션을 유저 홀로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싱글모드’의 목표는 코어의 크기를 빠르게 불리는 ‘빨리모드’와 제한된 시간 내에 코어의 크기를 크게 만다는 ‘크게모드’, 특별한 모노를 접착해야 하는 ‘특정모드’, 필드 내에서 특정한 조건을 만족할 시 열리는 ‘스페셜 모드’ 이렇게 4가지 모드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 원작의 재미를 가장 잘 살린 '싱글 모드' |
▲ 플레이에 따른 아바마마의 반응은 언제나...알짤없다 |
이 ‘싱글 모드’는 전작의 플레이와 가장 비슷한 성향을 지닌 모드로써 진행 상태에 따라 아바마마가 나타나 새로운 특수 미션을 부여하여 재미를 더한다. 특히 불타고 있는 모노들을 붙여 코어의 온도를 높여야 하는 ‘불 난 오피스텔’ 맵이나 아바마마가 지목하는 특별한 ‘소’를 붙여야 하는 ‘소’ 맵의 특수 미션은 플레이하는 내내 유저들의 입가에서 미소가 가시지 않게 하는 독특한 재미를 선사한다.
▲ 맵에 따라 제공되는 다양한 목표들이 '괴혼온라인'의 재미...특히 오른쪽 하단의 금괴에 눈길이 간다 |
▲ 성공과 실패에 대한 반응이 뚜렷한...강한 교육방침을 소유하고 있는 '아바마마' |
‘멀티플레이’ 역시 기본적인 플레이는 ‘싱글모드’와 비슷하게 진행되며 게임 당 최대 6명의 유저가 참여할 수 있다. ‘멀티플레이’는 각 유저의 순위에 따라 차등적으로 보상과 경험치를 제공하며 이번에 추가된 ‘롤링 모드’와 ‘크래쉬 모드’, 이렇게 두 가지의 플레이 모드가 마련되어 있다. ‘괴혼온라인’은 이번 1차 CBT를 맞아 싱글 모드에는 총 12개, 멀티플레이 모드에는 총 5개의 맵을 제공한다.
▲ 멀티플레이 모드에서는 코어를 부딪쳐 붙여놓은 모노를 떼어낼 수 있다는 경쟁 요소가 있다 |
▲ 또한 '괴혼온라인'에는 각종 상점과 커뮤니티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비주얼 로비'가 마련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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