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끈한 액션과 다양한 무기, 그리고 쉬운 난이도라는 장점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라쳇&클랭크’의 후속작 ‘라쳇&클랭크: 퓨처 2 (이하 퓨처 2)’가 오는 11월 13일 PS3 전용 타이틀로 한글화 발매된다. 이번 작품에서는 베일에 가려져 있던 두 주인공 ‘라쳇’과 ‘클랭크’에 대한 출생의 비밀과, 우주의 평화를 둘러싼 그들의 운명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 ‘라쳇&클랭크: 퓨처2’ 트레일러 영상
‘라쳇&클랭크’라면 다양한 무기를 빼놓을 수 없지!
‘라쳇&클랭크’ 시리즈가 사랑 받아 온 이유 중 하나는 수많은 무기들을 수집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흔하디 흔한 총기류부터 노래방의 ‘핀볼 조명’까지 독특한 특징의 무기들이 이번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3인칭 액션 스타일의 진행방식을 사용한 이번 타이틀은, 다양한 무기들로 몬스터의 패턴이나 각종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교체하며 화끈한 전투를 펼칠 수 있다.
▲ ‘퓨처2’에서 추가될 각종 무기들.
또한, 플레이어의 입맛에 따라 각종 무기들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기능도 새롭게 추가되었다. 무기의 색상뿐만 아니라 발사속도, 탄환 종류까지 조절하여 자신만의 독특한 무기들을 만들어낼 수 있게 되었다.
▲ 이제는 커스터마이즈까지 가능하다!
이젠 더 이상 혼자가 아니라구!
일당백의 능력으로 항상 혼자 다니던 ‘라쳇’에게 동료가 생겨났다. ‘퓨처2’에서 등장하는 동료들은 일부 퀘스트를 진행할 때 도움을 주는 ‘게스트 NPC’ 형태나 무기와 같이 자유롭게 ‘소환하는 방식’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일반적인 게임 속에서 AI로 조정되는 ‘동료’라 하면 손으로 직접 조정하느니만 못할 정도로 플레이에 방해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퓨처2’에서는 모든 동료가 무적상태이기 때문에 부담 없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동료가 생긴 것도 감사한데, 무적이라니!!
‘클랭크’의 배신(!?)이 아닌 독립!
전작에서의 ‘클랭크’는 항상 ‘라쳇’의 등에 붙어 다니는 보조 캐릭터와 같은 존재였다. 하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서로 떨어져 활동하는 부분이 대폭 늘어나게 되었다. 때문에 ‘라쳇’과 ‘클랭크’ 각각의 관점에서 플레이 하게 되면서 전체적인 퀘스트의 종류 역시 더욱 다양해졌다.
▲ 조수 겸 배낭(?)의 역할을 하던 ‘클랭크’가 독자적인 관점을 가지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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